"청와대서 사상 최초 노동절 기념식…양대 노총 참석도 처음"
2026.04.30 17:57
청와대는 30일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인사와 노동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모두 참석한다.
청와대가 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도, 양대 노총이 함께 하는 것도 모두 처음이다.
청와대는 "노동 존중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노동계가 화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산업재해 근절'과 '성장 결실의 재분배' '노동 정책 청사진' 등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절은 1923년부터 기념했지만 1963년 명칭이 '근로자의 날'로 변경됐다.
정부는 지난해 명칭을 노동절로 환원한 데 이어 올해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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