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 영입… 제주 서귀포 출마 유력
2026.04.30 12:08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호 인재로 영입했다. 제주 서귀포 출신인 김 전 차관은 위성곤 의원의 제주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 지역구 출마가 유력하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 전 차관을 “해양수산 행정의 최고 전문가”라며 “고향사랑상품권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김 전 차관은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자랑이자 서귀포의 진짜 아들”이라고 했다.
김 전 차관은 “32년간 쌓아온 국정 경험과 힘을 이제 고향 서귀포를 위해 쓰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김 전 차관은 ‘32년 공직 생활을 하며 진보와 보수를 경험했는데 왜 민주당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에 동의해 그 국정과제를 이행하려고 지난 1년 가까이 노력했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결정했다”고 했다.
그는 서귀포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선 “공항 시설 확충 필요성은 공감하나 여러 걱정이 있는 것도 잘 안다”며 “그런 사안을 잘 정리해 구체적 방법이나 절차는 별도로 지역에서 말하겠다”고 했다.
김 전 차관은 제주 서귀포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입문했고 해수부에서 해양정책관,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작년 말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해수부 장관에서 사퇴한 뒤 지난달까지 장관 직무를 대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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