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아저씨' 배우 박동빈 별세…개업 준비 중인 식당서 발견
2026.04.30 13:06
주스 뱉는 연기로 화제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57)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4시 25분께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박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식당은 고인이 개업을 준비하던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한 고인은 이후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굵직한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뱉는 파격적인 연기로 이른바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고인은 지난 2020년 동료 배우 이상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방송을 통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딸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8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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