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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손털기
하정우 손털기
[KBS 열린토론] 하정우-한동훈 SNS 설전, 선거 프레임 전쟁 시작?

2026.04.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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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방송 내용은 ‘KBS 열린토론’ 다시듣기를 확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으며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KBS 열린토론’과 같이 정확한 채널명과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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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KBS 열린토론
■ 방송시간 : 4월 29일(수) 19:20-20:28 KBS1R FM 97.3MHz
■ 진행 : 황현희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https://youtu.be/KDeMINT5RmQ



◇ 황현희> 오늘 함께할 세 분의 비대위원 소개합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함께합니다.

◇ 황현희> 먼저 하정우 전 수석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하정우 수석이 사의를 밝히고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죠. 고심 끝에 출사표를 던진 배경, 이태규 의원님부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 이태규> 뭐 고심은 했겠지만, 저는 이제 그 고심이라기보다는, 조금 이제 정치적인, 정치 작업을 위한 뜸들이기 시간을 좀 가졌던 것 아니냐. 가령 예를 들어서 이제 이재명 정부에서 AI 수석을 만들면서 AI 3대 강국을 국가 목표로 삼았고, 또 그것이 이제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가 전략이기도 했고. 이제 이런 부분인데 이거 특별하게 어떤 성과 없이 10개월 만에 바로 그 선거에 내보내는 부분에 대한 정치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어떤 시간이 좀 필요했던 거 아니냐 이런 생각도 좀 들고요. 또 이제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이제 뜸을 들이면서 하정우라는 이름의 인지도를 높여주고 체급도 올려주는 그런 이제 과정이 좀 있었다고 이렇게 보여져요. 그런데 이제 본인이 어쨌든 이제 출마를 이제 하기로 이렇게 결정해서 나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제 하정우 수석의 어떤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도 출마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민주당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부산시장을 당선을 시켜야 되겠다. 이런 부산시장의 보완재로서의 하정우 수석의 의미도 있는 것 같아요.

◆ 이태규> 가령 예를 들어서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장으로서의 어느 정도의 지지도는 있지만 혼자서 부산 전체를 이끌고 가기에는 좀 벅차다. 그래서 누군가가 보완자가 같이 콜라보 해줄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한데, 전재수 의원이 그렇게 가야 되는데 그럼 북갑에서 누군가가 받쳐줘야 되는데 그러면 적어도 과거의 그냥 기성의 어떤 정치인을 후보로 내는 것보다는 저도 전재수 후보가 지금 부산시장으로서 굉장히 어떤 의미를 부여받는 것 중에 하나가 이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기 때문이고, 그러면 이재명 정부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제 이전시킴으로 인해서 부산에 대한 어떤 선물을 줬단 말이에요. 그럼 적어도 북갑의 후보는 해양수산부 이전 정도의 어떤 정치적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찾다 보니까, 결국 하정우 수석을 찾은 것이 아니냐, 그래서 이제 저는 앞으로 그러면 이제 그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하고 그 하정우 북갑 국회의원 후보하고의 어떤 콜라보. 이 부분을 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고 만약에 이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면, 나온 다음에 이제 그 박형준 후보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이 되는 거죠. 그럼 본인은 이제 그 북갑에서 한동훈 전 대표도 있고 또 누가 될지 모르지만 국민의힘 후보도 있을 것이고, 이 두 사람하고의 콜라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황현희> 그 두 분 두 분이 한 몸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을 많이 하시긴 하더라고요.◆ 이태규> 그러니까 아마 그것이 다 일장일단이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이제 같은 보수지만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데 어쨌든 박형준 후보 입장에서는 두 후보를 다 끌어안아서 잘 콜라보를 해야 되는데 이것이 민주당만큼 간단치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쨌든 부산시장 후보와 북갑 국회의원 선거 저기 국회의원 후보하고의 어떤 콜라보. 그 공동 전략 뭐 이런 부분들을 좀 관심 있게 좀 지켜보고 싶어요.◇ 황현희> 알겠습니다. 최창렬 교수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오늘 구포시장도 하정우 전 수석이 다녀온 것 같아요.◆ 최창렬> 하정우 하면 떠오르는 게 이재명 대통령의 얘기가 제일 많이 떠올라요. 업 건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 넘어갔긴 갔는데, 그 약속대로 한 것 같아요. 그때도 다 그런 평가들을 많이 했어요. 이게 정말 나가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지 않느냐. 그럴 때부터 유명해진 거 아닙니까?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처럼 말이죠. 하정우 저는 솔직히 진짜 배우인 줄 알았어요. 왜 갑자기 배우가 지금 나오나 그랬었는데 어쨌든 뭐 굉장히 유명해졌단 말이에요. 이제◇ 황현희> 그때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이 정도는 아니었잖아요?◆ 최창렬> 인지도가 거의 없었죠. 뭐 AI 수석이 있다는 건 듣긴 들었는데 이름은 잘 몰랐단 말이에요. 김남국 이런 사람 이름만 많았죠. 전 청와대에 있었다 하더라도 그런데 어쨌든 지금 뭐 하정우 수석이 지금 여론조사는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이 하정우 전재수 지금 말씀을 쭉 하셨는데 한동훈 얘기하고 그러셨는데 글쎄요. 한동훈 전 대표와 이제 어떤 그걸 하게 될지 그런데 이 부산 지역이라는 게 어쨌든 보수 성향이 강한데요. 북구갑이 전재수 의원이 개인기 때문에 의원을 많이 했다라는 평가가 많잖아요.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도 만만치는 않은데 하정우 수석이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픽, 이른바 명픽이라는 건 우리가 짐작하는 바이고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 개입 선거 개입은 아니겠습니다만 하정우 하면 떠오르는 게 이재명이에요. 솔직히 하정우 누가 그렇게 알았나요? 그리고 젊은 사람 AI 수석이라고 한다고 해서◇ 황현희> 그 뒤에 이재명 대통령이 겹쳐 보인다 라고들 이야기 하고◆ 최창렬> 겹쳐 보이죠. 그러니까 이게 이제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부산에서도 대통령 지지율이 높잖아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하정우 수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황현희> 지금 현재로는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최창렬> 저는 유리하다고 봐요. 한 한동훈 전 대표가 무슨 여기 또 팬덤은 여기 만만치 않죠, 한동훈 전 대표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어쨌든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게 있고 부산에서 나타나는 그 지지율, 정당 지지도가 있기 때문에 하정우 수석이 저는 일단 유리한 선에서 출발한다. 일단 그렇게 봅니다.◇ 황현희> 박원석 의원님도 한 말씀해 주시죠.
◆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이건 오래전에 준비되고 기획됐다고 보고요. 중간에 이제 대통령의 넘어가지 말라는 발언이 그러면은 연출이고 빌드업이냐, 꼭 그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대통령으로서는 하정우 수석을 옆에 두고 더 일을 하고 싶은 생각도 저는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황현희> 그런데 지금 결과로서는 사실 그런 의도는 없어 보이는 걸로 해석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박원석> 그런데 이제 당의 강한 어쨌든 권유와 제안 그리고 본인의 의지, 지향 그리고 대통령의 양해 이게 최종적으로 모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달 정도 지금 텀이 있었잖아요. 막 설왕설래하다가 네 그런데 이제 선거나 어떻게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정치인으로 나서는 거는 본인의 실존적 결단 없이 누가 등떠민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결국 본인의 결단과 본인의 의지, 본인의 지향, 본인의 비전 이런 게 제일 중요한 건데 그게 조금 숙성되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렇게 보고요. 그러나 당에서는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장 선거를 구상하면서부터 빼든 카드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파급 효과라는 거는 비단 부산에 그치지 않을 거예요. 요즘에 뭐 동남풍 이런 얘기가 유행하던데, 저는 동남권 선거 전략에, 말하자면 이제 하정우 후보가 화룡점정처럼 마지막 퍼즐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낙동강 전선이라고 그러죠. 흔히 부산 그 이하의 선거를 두고 거기를 이제 이 말하자면 이제 이 회복하기 위한 민주당 입장에서 정복하기 위한 그런 전략적인 한수를 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왜 그러냐면 지금 부울경 메가시티 얘기도 있고 부울경 통합의 얘기도 있습니다. 이번에 이제 광주 전남은 통합이 됐고 대구 경북은 직전까지 갔다가 안 됐고 부울경은 잠잠했어요. 그러니까 부울경은 조금 더 장기적 과제로 미뤄진 건데 부울경 통합에 있어서 가장 큰 난제가 뭐냐 하면 산업적 비전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해양수도 부산. 이것도 이제 그 전재수 후보가 내걸고 있는 비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는 과거에 그 지역이 가졌던 제조업 부활의 그런 어떤 비전 같은 게 잘 살아나지 않아요. 물론 이제 울산의 강력한 자동차 기반의 혹은 중공업 기반의 제조업 기반이 있지만 그것도 이제 업그레이드 돼야 될 그런 과제가 있고 부산이나 경남은 별로 그런 산업적 비전이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이제 AI라는 그런 산업적 비전을 존재 자체가 갖고 있는 하정우라는 후보가 등장함으로써 이제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거죠. 오늘 당장 전재수 후보뿐만이 아니라 김경수 이 경남지사 후보가 그에 관해서 입장문을 길게 냈어요. SNS에 제가 지금 말씀드렸던 그런 구상을 이제 얘기를 한 거죠. 그래서 저거는 굉장히 오래 준비된 저는 카드라고 보고요. 다만 이제 정치 신인이기 때문에 본인이 그 재보궐 선거 현장에, 재보궐 선거라는 기간이 굉장히 짧잖아요. 그래서 인지도가 굉장히 중요한 선거고 후보 개인기도 굉장히 중요한데 거기 들어가서 이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 오늘 첫 등장을 구포시장에서 했는데 제가 다는 못 봤습니다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황현희> 어떤 모습이 나쁘지 않다고 보이시는 걸까요?◆ 박원석> 일단 부산 지역의 부산시당이죠. 거기 거기가 준비가 돼 있었어요. 하정우가 내려 온다는 거에 대해서 그리고 거기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함께 동행을 했고 그리고 본인도 어쨌든 부산이 고향이고 본인이 이제 북구 출신 사상구이긴 하지만 옛날에는 그게 다 북구였다고 그러더라고요. 이제 그 점을 내세우면서 부산 발전에 관해서 대통령실에 일한 경험을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지고 뭐 이제 구포역 지금 증축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몇 가지 얘기를 벌써 하더라고요. 그런데 한동훈 후보가 내려간 지 지금 한 열흘이 넘었는데 저는 북구에 그냥 뿌리내리러 왔습니다. 여기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여기서 끝장 보겠습니다. 이 얘기 밖에 부산에 관한 비전은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이제 여당 후보로서의 차이를 보여주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선거 구도가 매우 흥미로워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야권 단일화 이슈가 머지않아 이 부산 북구 재보궐 선거에 전면에 부상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단일화 안 하면 지는 판이에요. 지금 여론조사 추이도 지금 대충 그렇고, 그래서 어쨌든 지금 여당 입장에서는 약간 이제 보수가 결집하면서 추격하는 그런 느낌이 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강력한 방어 기제로 하정우가 등장한 게 아닌가 그렇게 평가합니다.
◇ 황현희> 오늘 모든 이슈를 다 하정우 수석이 전 수석이 가져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오늘 하정우 전 수석이 구포시장 찾아서 선거운동 하던 중에 한동훈 전 대표와 마주쳤다라고 해요. 분위기가 굉장히 쌀쌀했다 뭐 이런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는데 근데 둘이 이제 두 분께서 출마 배경과 대통령 개입 여부 두고 설전을 또 벌였단 말이죠. 한동훈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이 출마를 권유했다면서 이거 선거 개입이다 뭐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하 전 수석은 아니 이건 내가 설득한 것이다 대통령을 뭐 이런 이야기를 반박을 했는데 이 논란에 대해서 이태규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태규>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좀 크게 가야 된다고 봅니다.◇ 황현희> 아, 이거는 굳이 잡아내지 말아야 된다.◆ 이태규> 이런 문제 가지고 하정우 후보하고 설전을 벌여서 본인한테 득될 게 뭐가 있는가◇ 황현희> 굳이 이런 문제까지◆ 이태규> 이런 생각이 들고, 이게 이제 자칫 잘못해서 이게 대통령이 하정우 수석의 출마에 개입했다. 이 얘기는 역으로 따지면 하정우 후보가 대통령하고 굉장히 밀접하고 대통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후보다 이렇게 역으로 갈 수 있거든요.◇ 황현희>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그 뒤에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그러는 건 아닐까요?◆ 이태규> 그건 아닐 겁니다. 이따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만약에 정말로 그 한동훈 전 대표가 하정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리인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 이재명과 한동훈의 대결이다 이렇게 주장하잖아요. 그러면 본인은 이재명 대통령하고 직접적으로 맞붙을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내서 구사를 해야지, 대리인하고 싸우게 되면 이재명과 한동훈의 대결이 아니고 하정우와 저기 한동훈의 대결이 되는 거죠. 그런 부분을 저기 한동훈 전 대표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정치 풍토나 문화에서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하고 친하다는 것은 지역 발전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같이 받을 수가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만약에 역으로 만약에 하정우 후보가 자기가 돌려쓰면 오히려 이런 시비나 설전을 벌이는 한동훈 전 대표가 하정우 수석을 도와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이 부분은 굉장히 정교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봐요.◆ 박원석>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낮으면 한동훈 후보의 그런 프레임이 먹힙니다. 그런데 대통령 지지율이 낮지 않거든요. 부산에서도 50% 국정수행 지지율이 이상이고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도 꽤 높더라고요. 부산에서 그러면 한동훈 후보는 어떤 면을 생각해야 되냐면 일종의 교차 투표 전략을 생각을 해야 돼요.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해. 그리고 민주당도 지지해. 그런데 북구에서는 한동훈이 유명인이고 가능성이 있으니까 한동훈을 찍어줄 수도 있어 이런 유권자 층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층을 이렇게 한동훈 후보가 떨궈낼 필요는 없어요. 마찬가지로 전재수 후보에 대해서 한동훈 그 후보가 이제 검증성 네거티브를 좀 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는 전재수 후보의 홈 그라운드예요. 텃밭입니다. 그런데 부산시장으로서는 여전히 전재수를 지지해. 그러나 전재수가 빈 자리에 조금 큰 인물로 보이는 한동훈을 지지할 수도 있는데 한동훈이 전재수를 욕하고 다니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망설이게 돼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것보다는 약간 정치적 이념적 결집을 우선 내세우는 듯한 지금 프레임과 선거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 황현희> 보수를 약간 결집시키는◆ 박원석> 그런데 그게 뭐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어요. 거기에 이제 국민의힘 선거에 큰 우산을 본인이 씌우겠다. 뭐 이런 어떤 메시지와 전략인 것 같은데 그게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고 아까 의원님이 얘기했듯이 크게 가야 된다라고 얘기하는 게 이제 막 내려온 정치 신인 하정우 그 출마 배경에 대해서 당신 말이야 대통령이 꽂은 사람 아니야 그런데 하정우 입장에서는 간단한 반론이 있어요. 당신은 정치 시작할 때 윤석열이 꽂았잖아요. 이렇게 되면 간단한 반론이 돼요. 그러면 그게 누구한테 더 득실이 있을까요? 그래서 이건 좀 사실은 본질적이지도 않고 짜잘한 논란이기 때문에 굳이 이거를 키울 필요가 없고 하정우 수석도 저거 별로 맞받을 필요가 없어요. 아무리 한동훈 후보가 이거는 이재명과 한동훈의 구도라고 얘기해 봐야 그거는 한동훈 후보의 주관적인 생각이지 그런 구도 설정이 되지 않거든요.◇ 황현희> 말씀을 들어보면 그 양쪽에 다 이득 될 게 없는 공방이었던 걸로
◆ 박원석> 그러나 신경전이라고 봅니다. 신경전 차원에서 주고받은 거다. 그런데 저걸 가지고 뭐 이렇게 논쟁을 키우거나 커지지도 않을 논쟁이고 그렇다고 봅니다.

◆ 최창렬> 한동훈 후보의 전략은 저는 효능감 적어도 없다고 생각해요.◇ 황현희> 타격감이 없습니까?◆ 최창렬> 그리고 하정우 전 수석을 대통령이 나가라고 그랬는지, 자신이 나가겠다고 했던 게 대통령이 설득을 당한 건지 그게 뭐가 중요해요? 지금 전혀 의미가 없잖아요. 하정우 수석이라는 사람이 알려진 것. 그렇게 해서 알려졌잖아요. 어쨌든 간에 이재명 대통령이 작업 얘기해서 알려진 게 사실이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그런데 이제 와서 그걸 얘기한들 그게 뭐가 의미가 있어요? 지지율도 좋게 나오는 것 같은데 지금 초반이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거기다 대고 다 두 분 말씀하시긴 했습니다만 한동훈 대 이재명의 구도가 말이 되지 않아요. 이게 이 자체가 그럴듯하게 안 들린다고요. 대개 보면 이제 자기의 체급을 높이기 위해서 상대에서 가장 그 상대 진영에서 센 사람을 이제 이 같은 반열에 두는 그런 전략을 많이 구사하죠. 정치에서.

◆ 최창렬> 그러니까 이제 상대방에 대한 진영 간의 공격을 하는 거예요.그래서 결집을 시키겠다는 건데 왜냐하면 한동훈 후보는 보수이긴 합니다만 또 윤석열과는 단절했던 사람이란 말이에요. 절윤, 절연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게 부산 민심이 어떻게 작용하는 것도 봐야 돼요. 부산이라는 지역이 어쨌든 보수적이기 때문에 아마 이제 그게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갑에 간 이유일 겁니다. 가장 유리해요. 그런 점에서 왜냐하면 보수의 표도 가지고 올 수 있지만 또 중도 보수에서 양심적 보수는 또 그런 게 싫었다고요. 그런데 그걸 한동훈이 두 개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올 수 있는 그런 점에서 간 것 같은데 하정우 수석이 오니까 대단히 긴장을 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거 이 전략은 전혀 저는 어색하게 보여요. 이게 좋을 때도 있어요. 네 급수를 높여가지고 그게 맞는 수도 있는데 이 구도에서는 구도가 좀 애매하게 모호하게 돼 있잖아요. 지금 전재수 박형준 해가지고 보수 대 진보가 이렇게 북갑 대 부산에서 시너지 효과 내겠다 이런 건데 거기에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이면 이건 전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유리해 보이지 않고 이득이 없다 그건 좀 자잘해 보여요.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답게 좀 굵게 가야죠. 어떤 명제나 아젠다를 굵게 가야 되는데 초반이라서 신경전이라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계속 간단 말이죠. 상당히 득점 효과가 떨어질 거예요.

◇ 황현희> 알겠습니다. 효능이 별로 없을 것이다라고 보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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