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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손털기
하정우 손털기
하정우, '손털기 논란'…국힘·한동훈 "무의식적 선민의식"

2026.04.30 14:35

박민식 "청와대 기자들과는 안 그래, 단순 실수 아냐"
한동훈 "'대세에 지장 없다'는 민주당…대세가 뭔가"

하정우 "하루 수백 명과 악수 처음…마지막엔 손 저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이 29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4.29 [사진 = 연합뉴스]


부산 북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보궐선거 후보로 사실상 낙점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이른바 '손털기 논란'과 관련, 국민의힘과 한동훈 전 대표 측에서 공세에 나섰다.

이에 하 전 수석은 하루에 수백 명 가까이 되는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다 보니 손이 저려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부산 북갑 보선에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무소속)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정우 전 수석이 어제 구포시장 상인 분들을 상대로 반복한 행동에 대해 직접 지적하지 않으려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민주당 현직 부대변인이 방송에서 '하정우 손털기는 대세에 지장 없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 민주당에 묻는다"며 "북구 시민들을 무시해도 대세에 지장 없다는 게 민주당 생각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 북갑 예비 후보로 활동중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같은 날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단순 실수라고 넘어가기엔 저분이 청와대 고별기자들과 악수할 때는 또 그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 실수가 아니라 무의식 중에 잠겨 있는 깊은 선민의식이 드러난 것"이라며 "하정우 수석이 AI 같은 것만 하고 컴퓨터만 쳐서 그런지 모르겠다. 여하튼 부산 주민들에게 준 상처는 깊고 오래갈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하 수석의 당시 행보가 거론됐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하 전 수석이 어제 젊은 상인 몇 분하고 악수하고는 갑자기 손에 무슨 오물이라도 묻은 듯이 손을 터는 장면이 있었다"며 "유권자를 벌레 취급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이 지난 2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악수 뒤 손을 털어내는 장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앞서 정치권에 따르면, 하 수석은 전날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악수한 이후 그들의 면전에서 손을 털거나 닦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손털기 논란'이 불거졌다.

다만 하 수석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손털기 논란'에 대해 "하루에 수백 명 가까이 되는 분들과 처음 악수를 해봤다"며 "마지막으로 가다 보니 손이 저렸다. 무의식적으로 쳤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30일 오전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하 전 수석의 손털기 논란과 관련 "실례도 실례고, 선거 기간 내내 지적받을 듯하다"며 "하 전 수석이 그동안 가진 커리어나 이미지 등을 감안하면 범생이 이미지가 있다. (상대) 후보들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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