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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롯데와 ‘야구장 상생’…취약계층 관람 기회 넓힌다

2026.04.30 13:51

전용 좌석·매치데이 운영
원전 수용성 제고도 병행
고리원자력본부와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가 29일 사직야구장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원전 공기업과 프로야구 구단이 손잡고 지역 상생 모델을 확장하고 나섰다. 단순 후원을 넘어 문화 접근성 확대와 에너지 정책 소통을 결합한 ‘복합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9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유소년 야구단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야구장이라는 대중적 공간을 활용해 정책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고리본부는 올해 정규시즌 롯데 홈경기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용 관람석을 운영한다. 야구 관람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경기장 내 야외광고와 홍보 부스를 통해 원전 정책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계속운전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외 소통 창구를 야구장으로 넓힌 셈이다.

협약식 직후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매치데이’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관중 참여형 OX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이 이어졌고, 선착순 3500명에게는 원전 관련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이 배포됐다.

이날 시구와 시타도 상징성을 더했다.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금메달 2관왕이자 대한민국 훈장 맹호장 수훈자인 박세호 선수(기장군장애인협회 소속)가 시구를 맡았고, 기장군 리틀야구단 소속으로 여자 야구 국가대표를 준비 중인 김예원 선수가 시타에 나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너지 공기업의 사회공헌이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흐름도 읽힌다. 지역 밀착형 스포츠 콘텐츠와 결합해 참여도를 높이고, 동시에 정책 수용성까지 확보하려는 시도다.

이상욱 고리본부장은 “에너지 안보의 구원투수인 원자력 발전으로 부산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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