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대구서 2년 만의 리사이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2026.04.29 17:46
슈베르트·스크리아빈으로 깊이 있는 음악 세계 선보여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명연주시리즈'의 일환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과 함께 청중상, 신작 최고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로 그라모폰 어워즈 2관왕,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3관왕 등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리사이틀은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1부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D장조 D.850이 연주된다. 임윤찬은 슈베르트를 "오랜 시간 사랑해 온 작곡가"로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부에서는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2번부터 4번까지가 이어진다. 특히 소나타 2번은 2022년 콩쿠르 당시 연주했던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도약을 상징하는 곡이다. 신비로운 색채와 극적인 긴장감이 특징인 스크리아빈의 작품을 통해 임윤찬 특유의 섬세함과 강렬한 에너지가 무대 위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공연은 클래식 전용홀의 뛰어난 음향 환경 속에서 진행돼, 임윤찬의 정교한 타건과 음악적 해석을 한층 입체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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