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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플레이션의 습격, ‘한 끼 1만 원 시대’ … 외식 물가 도미노 인상 가속화

2026.04.30 12:25

써브웨이, 오는 7일부터 가격 인상
15㎝ 샌드위치 평균 210원 올라


<연합뉴스>
외식 물가가 잇따라 오르며 점심 한 끼 가격이 1만원을 넘기는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샌드위치부터 햄버거까지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오는 5월 7일부터 샌드위치와 사이드, 음료 등 주요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소비자 이용이 많은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 평균 210원(약 2.8%) 오른다.

대표 메뉴인 에그 마요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이탈리안 BMT는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조정된다. 쿠키 등 사이드 메뉴도 100원가량 인상된다. 회사 측은 원재료비 상승과 가맹점 운영 부담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은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월 20일부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등 35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인상했다. 대표 메뉴인 빅맥 단품 가격은 5700원으로 올랐다. 버거킹도 지난 2월 12일부터 햄버거와 음료 등 제품 가격을 100~200원씩 올렸다.

맘스터치 역시 3월부터 싸이버거, 치킨, 음료 등 43개 품목 가격을 평균 2.8% 인상했다. 싸이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조정됐다. 버거킹도 같은 시기 일부 메뉴 가격을 100~200원 올리며 인상 흐름에 동참했다.

업계 전반에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인건비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고환율 기조까지 겹치며 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외식 업종의 비용 압박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이 누적되면서 소비자 체감 물가는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가성비 메뉴 확대나 할인 프로모션이 이어지겠지만, 전반적인 가격 상승 흐름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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