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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반출됐다 돌아온 ‘분청사기편병’ 보물된다

2026.04.30 11:50

범어사 대웅전벽화 등 17건 지정 예고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됐던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이 보물이 된다.

30일 국가유산청은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을 비롯해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 ‘임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 등 7건, 조선 중·후기 불교 건축유산인 부불전 6건과 요사채 4건 등 17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은 물레로 둥근 병을 성형 후 몸통을 두드려 면을 만들고 굽을 깎은 형태다. 앞뒷면을 장식한 독창적인 문양이 특징으로 일제강점기 일본 서장가가 구입해 국외로 반출됐으나 2018년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국내 소장가가 구입해 환수했다. 당시 경매가는 313만2500달러(당시 기준 약 33억2500만 원)에 달했다. 그간 불교 건축유산 중 보물 지정이 드물었던 부불전과 요사채도 다수 포함됐다. ‘가평 현등사 극락전’ 등 부불전은, 중심 불전은 아니지만 조선 후기 전통목조건축의 양식적 특징과 기법이 온전하게 보존돼 있어 의미가 있다.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등 승려가 거처하던 요사채는 시대에 따른 생활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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