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의왕 20층짜리 아파트 화재…주민 1명 추락 사망, 2명 부상
2026.04.30 11:03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30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추락해 숨졌다. 다른 주민 2명도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의 신원 및 추락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진압 후 내부 수색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수의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5분쯤 대응 1단계(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의왕시는 오전 10시 39분쯤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불이 난 아파트 1개 동은 지상 20층 지하 1층 연면적 8800여㎡ 규모로 총 78가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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