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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명 사상’ 의왕 아파트…발화 추정 14층 스프링클러 없어

2026.04.30 12:51

화재 현장 모습. 독자제공

의왕시 내손동 20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해당 아파트 화재의 발화지 내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아파트 준공년도는 2002년인데, 당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16층 이상 가구부터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어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14층은 규제 적용 범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30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 지점으로 14층을 지목하고 있으며, 스프링클러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법에서는 16층 이상 아파트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를 규정, 15층 이하 세대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었다. 이 아파트는 2002년 6월께 20층 규모로 준공됐다.

소방당국은 노후 고층아파트를 대상으로 연 1회 종합점검을 시행하고 있지만, 15층 이하는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이 취약한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화재 확대 위험성이 있는 노후 고층아파트에 대한 분기별 종합 점검, 개선이 시급하다고 제언한다.

류상일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는 “노후 고층아파트의 경우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적용되지 않은 층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에서야 스프링클러 설치를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분기별 점검과 적용 가능한 개선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발생한 불로 거주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전 10시4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02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진행했으며 불은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시간 만인 오후 12시35분께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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