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앱스토어 8억5000만명 방문, 누적 수익은 5500억달러”…서비스도 잘 나간 애플
2026.01.13 11:15
티비, 12월 총 시청 시간 전년 대비 36% 증가…역대 최고 수준
뮤직, 10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구독자 수 증가
애플은 지난해 서비스 부문이 전 세계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앱스토어 방문자 수는 8억5000만명이며 앱 개발자는 2008년 플랫폼 출시 이후 누적 550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애플의 노력이 참여도로 이어졌으며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등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고 방문자 수를 달성했다.
5500억달러라는 수익은 전체 거래의 일부라며 2024년 1조3000억 달러의 개발자 매출 및 판매액을 창출, 해당 거래의 90% 이상이 인앱결제 수수료 없이 개발자에게 돌아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앱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새해 첫날 사이 역대 최대 방문자 수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앱 고객 지출 또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당 기간 동안 생산성 앱, 사진 및 동영상 앱과 교육 앱이 인기를 끌었다.
게임에 특화된 애플 아케이드는 광고나 앱 내 추가 결제 없이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끊김없는 게임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대안을 제공하며 자리 잡았다. 지난해 ‘스폰지밥: 버거패티 추격전 2’와 ‘PGA 투어 프로 골프’ 등을 비롯한 50종 이상의 신규 게임이 출시됐다.
애플 티비는 지난해 12월 전년 대비 총 시청 시간이 36% 증가, 역대 모든 시청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러한 기록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시청자 수가 크게 증가한 데다 미국에서의 확장이 주효했다. ‘F1 더 무비’,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등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이러한 성장세에 기여했다.
애플 뮤직 역시 청취자 수와 신규 구독자 수 부문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주년이었던 애플 뮤직은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선보였으며 최첨단 스튜디오를 개관했다. 이를 통해 팬들이 사랑하는 음악을 더욱 쉽게 찾고,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애플에 따르면 뮤직은 ‘가사 번역 및 발음’ 기능, 오토 믹스, 라이브러리핀, 앱 내 리플레이 통계 등이 추가됐다. 이 기능들은 일상적인 청취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 노래 부르기 기능도 확대됐다. 아이폰을 마이크처럼 사용하고 카메라를 통해 화면에 가사와 시각효과를 함께 표시할 수도 있다. 지난 휴일 가장 많이 불린 곡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애플 페이는 10억달러 규모 이상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1000억달러 이상의 판매자 매출 증가분을 창출했다. 애플 페이를 통한 결제는 최대 쇼핑 시즌이었던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전체 소비자 지출 증가 수준을 크게 뛰어넘었다.
애플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인정보 보호와 탁월한 고객 경험에 대한 약속을 나침반 삼아 서비스를 혁신하고 스마트하게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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