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퇴직
퇴직
LG전자, 1분기 호실적에 7%대 강세…교보證 목표가 18만 원 상향[코주부]

2026.04.30 09:57

생활가전·전장 호조에 영업익 33% 증가
교보證, 목표가 11만→18만 원으로 상향
로봇·AI 협업 기대…관세·중동 변수는 부담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의 모습. 뉴스1
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본업 회복과 로봇·인공지능(AI) 신사업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려 잡은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 600원(7.81%) 오른 14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5만 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15만 19000원)에 다가섰다.

주가 상승은 1분기 실적 개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29일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6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3조 7272억 원으로 4.3% 늘었다. 순이익은 1조 51억 원으로 14.8% 증가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중 세 번째로 많았다.

사업별로는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실적을 떠받쳤다. 생활가전을 맡은 HS사업본부는 매출 6조 9431억 원, 영업이익 5697억 원을 기록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 3조 644억 원, 영업이익 2116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의 프리미엄화와 유럽 완성차 업체 중심 판매 확대가 전장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증권가도 실적 회복에 주목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4분기 희망퇴직 비용 등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한 분기 만에 수익성이 정상화됐다”며 “HS(생활가전)와 VS(전장) 사업본부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고 VS는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로 본업 이익 체력의 구조적 회복, 로봇 사업 구체화, 관세 환급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HS·VS가 안정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고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사업본부 흑자 전환과 ES(공조) 사업본부 칠러·데이터센터 이익 기여 확대로 전 사업부 증익이 예상된다”며 “구독·기업간거래(B2B) 중심 반복 매출 구조 전환이 이익의 질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사업 기대도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교보증권은 LG전자가 엔비디아와 로봇,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분야 피지컬 AI 협업 확대에 합의한 점을 거론하며 협업 구체화가 가전주에서 AI 플랫폼주로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에는 관세 부담과 중동 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원가 상승 여부가 추가 주가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거론된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퇴직의 다른 소식

퇴직
퇴직
1시간 전
교보생명, 1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장단기 수익률 1위
퇴직
퇴직
1시간 전
6개 분기 연속 증가 중인 주식예탁금...가계자산 중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
퇴직
퇴직
15시간 전
롯데마트·슈퍼 48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
퇴직
퇴직
17시간 전
존재감 약해진 보험사, DC·IRP로 영토 확장
퇴직
퇴직
18시간 전
롯데마트·슈퍼, 3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
퇴직
퇴직
1일 전
[오늘의 국회일정](29일·수)
퇴직
퇴직
1일 전
공공부문 기간제 '공정수당' 최대 10% 보상
퇴직
퇴직
1일 전
'10개월 쪼개기'까지‥'노동 도둑질'에 '공정수당'
퇴직
퇴직
1일 전
한달만 일해도 '38만원 더'…공공 비정규직에 '공정수당' 준다
퇴직
퇴직
1일 전
[오늘의 국회일정] (29일, 수)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