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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분기매출 22% 늘어 163조원…클라우드 매출 63% 급증(종합)

2026.04.30 06:47

2022년 이후 최대 성장세…유튜브·AI 개인 유료고객 3억5천만명

구글 로고와 마스코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에 따른 클라우드 부문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4년 만에 가장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1천99억 달러(약 163조원)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금융분석가 예상치 1천72억 달러를 상회한 것이며, 2022년 이후 분기별 최고 성장률이다.

특히 주당순이익(EPS)은 5.11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63달러의 갑절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클라우드 부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은 전년보다 63% 급증해 200억2천만 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200억 달러 고지에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 180억5천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클라우드 부문 영업이익도 66억 달러로 전년(22억 달러)의 세 곱절이 됐다.

핵심 사업인 구글 검색 등의 매출은 604억 달러로 19% 늘었으며, 유튜브 광고 매출은 98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가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은 4억1천1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용 AI 설루션이 1분기에 처음으로 클라우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며 "2026년은 훌륭하게 시작됐고 우리의 AI 투자와 전방위(풀스택) 접근 방식이 사업의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차이 CEO는 기업용 AI 모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유료 월간활성사용자(MAU) 수가 직전 분기 대비 40% 늘었으며, 유튜브와 AI 등 개인 유료고객의 수는 3억5천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알파벳의 클래스A 보통주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30분 기준 373달러선을 오르내렸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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