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순천점 부지계약 체결…2028년 광주전남 첫 입점
2026.04.29 13:41
[순천시 제공 자료사진]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회원제 창고형 매장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 순천점 개점이 가시화했다.
코스트코코리아와 선월하이파크밸리는 29일 경기 광명 코스트코코리아에서 순천점 입점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선월하이파크밸리는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합자 법인으로,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지구 개발 사업 시행자다.
코스트코는 건축 인허가 등 절차를 거쳐 선월지구 4만6천㎡ 부지에 총사업비 1천20억원을 들여 2028년을 목표로 개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9월 전남도, 순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도 했다.
선월하이파크밸리 관계자는 "과거 다른 지역에서 발생했던 계약 해지나 사업 지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인허가 변동사항 등을 신중하게 검토했다"고 전했다.
광주·전남 최초로 입점하는 코스트코 순천점은 호남은 물론 경남, 제주 등지에서 연간 1천300만명 이상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25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순천시는 예상했다.
순천만 국가정원 등을 찾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대형 쇼핑몰을 찾아 '원정 쇼핑'을 다녔던 소비층의 갈증을 해소하는 관광·소비 효과도 기대했다.
순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나들목과 내부 도로 8곳을 정비하는 등 신대·선월지구 교통 개선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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