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자해 행위 지적, 거울 보고 이야기한 줄.. 후쿠시마 선동 잊었나"
2026.04.30 06:38
"가짜뉴스로 이스라엘 자극이 자해 행위"
"야당 비판하려면 '어제명'부터 돌아봐라"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와 안보 문제에 있어 국익을 우선하고 공적인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어제(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외 문제 자해 행위' 라고 하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거울 보고 이야기한 건 줄 알았다"라며 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이어 "사드 배치 반대한다며 성주까지 쫓아갔던 건 기억이 안 나는 걸까? 우리 어민 다 죽는다며 후쿠시마 처리수 선동한 것도 다 잊은 걸까?"라며 "야당 시절 사사건건 외교정책을 발목잡더니, 대통령 됐다고 얼굴을 싹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반미친중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자해 행위'가 아니라 '국익 수호'"라며 "가짜뉴스로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자극하고, 한미동맹 흔드는 것이야말로 외교적 '자해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을 비판하려면 '어제명'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29일) 청와대로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5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다른 나라의 사례를 봐도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라 다투더라도, 외교·안보 등 대외 문제에서 자해적 행위를 하는 경우는 찾기가 쉽지 않다"며 "아쉽게도 우리 안에는 그런 요소들이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은 차이와 각자의 이익도 있겠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더 나은지 고민하고, 또 누가 더 잘하는지를 경쟁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이 진정한 정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그중 가장 큰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저도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국민의 힘을 모으고, 대내외적인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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