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정의 달 맞아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2026.04.30 06:45
| 어린이날을 맞아 영등포구립푸르름 지역아동센터에서 베이킹 클래스이 진행되고 있다. 영등포구청 제공 |
서울 영등포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복지관, 청소년기관 등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5월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롯데웰푸드의 지역아동센터 후원이 더해져 내용이 한층 강화됐다.
올해는 아이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와 복지관, 체육시설, 인근 공원 등 생활공간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의 흥미와 발달을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베이킹 체험과 영화 관람, 숲속 창의 놀이터, 가족 운동회, 보물찾기 등 또래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우리동네키움센터 11개소에서도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리 활동과 미니 운동회, 키링·키캡 만들기, 외부 체험활동 등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등포·신길·영중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도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체험존과 놀이존, 먹거리존을 결합한 어린이날 행사 ‘타임캡슐 보물탐험대’를 개최하고,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실내놀이터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영중해피월드’를 진행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음악·요리·스피치 등 가족 참여형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영등포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아동의 놀 권리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각 기관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친구와 가족,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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