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옷 아직도 입는다”… 90세 경제학자, 관리 비결은?
2026.04.30 05:41
아흔의 나이에도 이틀에 한 번씩 10km를 달리고, 30년 전 맞춘 양복을 지금까지도 입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은행, 캐나다 조세정책국 등에서 근무한 경제학자 권오율 박사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재원TV’를 통해 “살아보니 인생은 참 재밌고 살만하다”며 건강 비결을 밝혔다. 권 박사의 건강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영양 균형을 고려해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이다. 권오율 박사는 수십 년째 거의 변함없는 식단을 고수하고 있다. 아침은 요거트나 오트밀에 블루베리, 견과류와 씨앗류를 섞어 먹고, 사과나 오렌지 반쪽을 곁들인다. 여기에 우유 한 잔을 추가해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한다. 달리기 전에는 바나나를 먹어 에너지를 채운다.
권 박사의 아침 식단은 영양 효과가 크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과 통곡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는다. 견과류와 씨앗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를 공급해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점심은 30년 가까이 채소 위주로 섭취한다. 아보카도, 과일, 견과류에 통밀빵을 소량 곁들인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지방, 단백질을 중심으로 구성한 식단이다. 혈당 변동 폭을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저녁은 비교적 자유롭게 먹되, 과식과 군것질 섭취는 피한다.
다음은 금연·금주하는 습관이다. 권오율 박사는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담배와 술은 건강에 해롭다. 흡연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담배에는 니코틴과 타르,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는데 이러한 물질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게다가 담배 피해가 흡연자뿐 아니라 주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주변인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환경보건국에 따르면 담배 독성 물질인 니코틴이 공기 중 먼지와 결합하면 21일이 지난 후에도 40%나 남아 있다.
술 역시 심혈관 건강에 부담이 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독성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성분은 염증 반응과 세포 손상을 유발한다. 반대로 금주를 하면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간에서 발생한다. 간이 체내 유입된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금주를 시작하면 몇 주 내로 간의 지방 수치가 감소한다. 장기적으로는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돼 간 기능이 회복된다. 심혈관 건강 역시 좋아진다. 혈압을 높이고 혈관 기능을 저하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압이 안정되고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금주하면 건강이 개선될 확률이 높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 중 71%의 수면의 질이 개선됐으며 67%는 체력 향상을, 54%는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일정한 수면 습관 역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권오율 박사는 매일 밤 11시 전에 잠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수면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인체가 회복하는 시간이다 . 수면하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낮 동안 축적된 피로 물질과 노폐물이 제거된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비만이나 당뇨, 치매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잠에 들기 전에는 30분 동안 악기 연습을 하거나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한 일을 기록한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호흡과 신체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을 한다. 악기 연주는 손과 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활동으로,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하루를 기록하고 명상하는 습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고 자율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악기 연주와 기록, 명상 모두 인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습관이다.
영양 균형 고려한 식사
권 박사의 아침 식단은 영양 효과가 크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과 통곡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는다. 견과류와 씨앗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를 공급해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점심은 30년 가까이 채소 위주로 섭취한다. 아보카도, 과일, 견과류에 통밀빵을 소량 곁들인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지방, 단백질을 중심으로 구성한 식단이다. 혈당 변동 폭을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저녁은 비교적 자유롭게 먹되, 과식과 군것질 섭취는 피한다.
금연·금주
술 역시 심혈관 건강에 부담이 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독성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성분은 염증 반응과 세포 손상을 유발한다. 반대로 금주를 하면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간에서 발생한다. 간이 체내 유입된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금주를 시작하면 몇 주 내로 간의 지방 수치가 감소한다. 장기적으로는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돼 간 기능이 회복된다. 심혈관 건강 역시 좋아진다. 혈압을 높이고 혈관 기능을 저하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압이 안정되고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금주하면 건강이 개선될 확률이 높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 중 71%의 수면의 질이 개선됐으며 67%는 체력 향상을, 54%는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일정한 수면 습관·악기 연주·명상
잠에 들기 전에는 30분 동안 악기 연습을 하거나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한 일을 기록한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호흡과 신체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을 한다. 악기 연주는 손과 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활동으로,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하루를 기록하고 명상하는 습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고 자율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악기 연주와 기록, 명상 모두 인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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