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여권에까지 트럼프 얼굴… 7월 발급
2026.04.29 11:57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상화와 서명이 들어간 미국 건국 250주년 ‘한정판 여권’ 디자인. AP 연합뉴스 |
올 하반기 여권을 새로 발급하는 미국 국민은 여권을 펼 때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얼굴을 봐야 할 것 같다.
28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표지 안쪽에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가 들어간 ‘한정판 여권’을 오는 7월부터 발급할 예정이다. 해당 면에는 엄격한 인상의 트럼프 대통령 얼굴 밑에 금색으로 그의 서명이 적혀 있다. 초상화 뒤에는 미국 독립선언문이 새겨진다.
이 여권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발행되며 국무부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발급할 예정이다.
표지 뒷면에는 옛 국기에 그려진 13개의 별(건국 13주) 중앙에 숫자 ‘250’이 들어간다. 국무부가 한정판 여권을 얼마나 많이 제작할지는 불분명하다고 CNN은 전했다. 워싱턴DC의 여권사무국에서만 이 여권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이나 다른 사무국에서 신청할 때는 기존 디자인 여권을 발급받는다.
올리비아 웨일스 백악관 대변인은 “애국적인 여권 디자인으로 미국 국민이 건국 250주년 축하에 참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대단한 기회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앞서 재무부는 6월부터 신규 발행 100달러 지폐에 트럼프 대통령 서명을 넣겠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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