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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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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 돌파’ 현대차 자율주행 새 수장에… 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2026.01.13 19:30

현대차 그룹 최연소 사장으로 발탁돼
박민우 박사 “지능형 모빌리티 이끌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총괄하는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에 박민우 박사를 전격 영입했다. 지난달 송창현 전 사장의 사임으로 빚어진 리더십 공백을 ‘글로벌 실전형 인재’ 수혈로 한 달여 만에 조기 수습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다시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13일 박민우 신임 사장을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자율주행 선도 기업에서 연구·개발(R&D)부터 양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기술 전문가다.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전기전자 석사 및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차그룹이 박 사장을 낙점한 배경에는 ‘기술의 양산화’ 능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박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 부사장으로서 자율주행 인지 기술 개발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플랫폼의 실제 차량 적용을 성공시킨 바 있다.
 
특히 테슬라 재직 당시에는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Autopilot)’ 팀에서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의 설계와 개발을 주도했다. 채용 당시 코딩과 알고리즘 인터뷰에서 만장일치 합격을 이끌어내고, 2016년에는 ‘테슬라 톱 탤런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압도적인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2017년 그가 엔비디아로 이직할 당시 일론 머스크 CEO가 직접 퇴사를 만류했다는 일화는 업계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인사는 1977년생(만 48세)인 박 사장을 그룹 최연소 사장으로 발탁했다는 점에서도 파격적이다. 이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철저히 능력과 성과 위주로 인재를 등용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전임 리더십의 갑작스러운 퇴임으로 술렁였던 내부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지지부진했던 자율주행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과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박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피지컬 AI(Physical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췄다”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하는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를 이끌고 세계 혁신의 기준이 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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