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시그널] 美블룸에너지 'AI붐' 증명 … 국내 전력株도 일제히 강세
2026.04.29 17:48
미국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가 인공지능(AI)이 유발하는 막대한 전력 수요를 입증하자 한국 증시 전력 테마도 29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대원전선은 전날보다 29.99% 상승한 1만3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원전선은 MK시그널이 지난 24일 매수 신호를 발견한 종목이다. MK시그널은 대원전선을 지난 24일 매수한 뒤 23.67% 수익률로 목표를 달성하자 26일 차익을 실현했다.
MK시그널은 AI가 국내·미국 주식 종목 8000여 개에 대한 투자 정보와 매매 신호를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정보 서비스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선도전기와 제일일렉트릭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대한전선(11.55%), LS에코에너지(25.03%), LS일렉트릭(4.4%)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7억51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어났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가 유발하는 전력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북미 지역 수출 기대감이 커진 한국 전력 인프라스트럭처(기반시설)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실제로 이날 LS일렉트릭은 블룸에너지와 3190억원 규모 배전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룸에너지가 장이 마감된 후 깜짝 성과와 실적 전망 상향으로 인해 시간 외 거래에서 12%대 급등했다"며 한국 전력 인프라 섹터에 긍정적 수급 환경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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