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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소식]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外

2026.04.29 19:28

한국서부발전 본사 건물.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판로확대·자금지원·기술개발 등 혁신성장 지원 앞장

한국서부발전이 정부 주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성장 9개 분야 44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 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협력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수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지에 구축한 관계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도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성남 판교에 마련한 ‘에이엑스(AX)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창업초기 기업에게 희소가치 높은 발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기술 개발과 사업 창출을 지원했다. 또한 에이엑스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발전 정보를 개방하고 시험장을 제공해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도왔다. 이를 통해 일부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진단과 로봇 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에스지(ESG) 국제심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해 국제적 수준의 환경·사회·투명(ESG)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서부발전은 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와 상생결제 확대를 통해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에도 힘썼다. 특히 상생결제 시스템의 올 3월 말 기준 누적 결제액은 5개 발전공기업 가운데 최대인 4조 원 이상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주관 상생결제제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지난 23~24일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더블유피 시너지데이(WP Synergy Day)’를 개최했다. 올해에도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중소기업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사식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의 구상에 따라 가족을 초청하고 신입사원을 중심에 배치하는 ‘열린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녹색대전환 이끌 신입사원 85명과 ‘열린 입사식’

신입사원 가족 100여 명 초청…다과회·즉석촬영 등 진행

한국서부발전은 녹색대전환(GX)과 지속가능 성장을 담보할 새 인재를 맞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사식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의 구상에 따라 가족을 초청하고 신입사원을 중심에 배치하는 ‘열린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사무 8명, 기계 30명, 전기 35명, 화학 8명, 아이시티(ICT) 2명, 토목 1명, 건축 1명 등 모두 85명이다. 상반기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공공기관 최초로 비밀 평가원(미스터리 쇼퍼·손님으로 가장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사람) 제도를 도입한 점이다. 회사는 이번 채용에서 서부발전 소속 저연차 직원이 채용 과정에 응시자로 참여해 절차상 불합리한 점과 불편 사항을 찾아내는 ‘공정·공감 채용 미스터리쇼퍼’ 제도를 운영했다. 서부발전은 사무, 기술직군 각 1명을 비밀 평가원으로 참여시켜 서류접수-필기-면접에 이르는 모든 전형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정보가림 채용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지원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채용 환경을 고도화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채용에서 지역인재·양성평등 법정 의무채용 비율을 모두 충족하는 등 사회형평채용 전 분야의 의무 목표를 달성했다.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우수 인력의 공공기관 진입 기회를 확대했고,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 이행을 통해서는 성별 균형을 추구했다. 아울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업·창업·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 결과 다문화가정 출신 인재와 자립준비청년이 입사하는 성과도 거뒀다. 자립준비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해 취업까지 도운 것은 발전공기업 최초다.

서부발전은 신입 공채와 별도로 법무실장, 재생에너지 전문가 등 직무전문가 4명을 채용했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법률·에너지전환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현장경험과 실무역량을 갖춘 외부 인재를 적시에 영입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공정한 기준 위에 공감하는 과정을 더해 국민이 신뢰하는 채용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직무 중심 채용과 사회형평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응시자 관점에서 채용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공정한 채용 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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