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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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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주요공원‧유원지‧상가‧터미널 문화행사 풍성

2026.04.29 10:09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부산시내 주요 공원과 광장, 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특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스포원파크, 복합문화공간 새모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서 열리며, 공연과 체험, 전시를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쇼, 벌룬쇼, 매직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이 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동형 거리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체험·거리퍼레이드·나무놀이터 등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이 총 26회 운영된다.

또한 2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미로정원 맞은편 잔디밭 일원에서 운영되는 자연 속 독서공간 ‘잔디밭 도서관’도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송상현광장 어린이날 행사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저글링쇼 등 어린이 참여형 공연이 이어진다.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04주년 어린이날 문화공연·체험행사’가 열리며, 어린이 선물 증정,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바닥분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5월 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숲속 예술 놀이터’가 운영된다. 숲속 음악회와 코미디 공연, 전통놀이 체험, 공예 체험 등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금강공원 잔디광장에서는 5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어린이날 행사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열린다. 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과자 나눔, 동시 짓기, 야외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을 함께 즐긴다.

지난해 스포원 어린이날 행사_ K-POP 댄스. (부산시설공단 제공)


스포원파크에서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변광장에서 ‘2026 스포원 어린이날 대잔치’가 열린다. 태권무, K-POP 댄스, 뮤지컬 갈라쇼, 버블매직쇼 등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슬라임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포원 경륜장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이클 선수와 함께하는 부산 경륜장 체험’이 진행된다. 자전거 동호인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도어 사이클 레이스와 경주로·선수동 탐방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라이딩 체험, 인생네컷 셀프사진 촬영, 키링 만들기와 함께 건강 체력 측정, 건전화 캠페인도 운영돼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더한다.

이밖에도 공원 내 ‘들락날락’에서는 미니 테라리움 DIY 체험이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 회차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에서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계단광장에서 야외도서관 ‘새모난 봄, 네모난 책’을 운영하며 캠핑의자와 빈백 등을 활용한 북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5월 5일에는 ‘새모, 오늘은 어린이 놀이터’가 열린다. 실내에서는 구연동화와 퍼즐 만들기, MBTI 키링 제작,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총 30회 운영되며,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삐에로 매직풍선이 상시 운영돼 현장 참여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5~6일 이틀간 가정의 달 프로그램 ‘어린이날, 어른이날’이 진행된다. 봄 테마 화과자 만들기와 가족 티셔츠 제작 등 섬유공예 체험이 총 6회 운영되며, 같은 기간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목관 5중주 공연이 열려 야외 공간에 문화적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유휴공간에서는 부산문화재단과 협업해 청년예술가 이지훈의 작품 ‘TIMESLIP-bluehour’ 등 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시와 시간, 공간을 주제로 전통 한국화 기법과 디지털 기법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구성된다.

남포BISCO갤러리-부산항 개항 150년 '부산 원도심의 추억'. (부산시설공단 제공)


남포지하도상가 BISCO갤러리에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 부산 원도심의 추억’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동구와 중구 일대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19점을 통해 도시의 변화와 기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중앙공원 광장에서는 5월 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그대는 오늘도 청춘’을 주제로 한 효(孝) 콘서트가 열린다. 트로트, 전통무용, 판소리, 성악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전역에서 세대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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