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쇼에 리빙박람회… 가정의 달 즐길거리 가득한 유통가
2026.04.29 18:46
1분기 키즈·리빙·식품 매출 껑충
롯데百 점포별 '가족 맞이' 분주
버터떡 만들기·인생 네컷 등 준비
29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1분기 그로서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이상 증가했다. 축산 및 수산 매출은 25%를 넘겼다.
베이커리 매출은 4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와인 판매도 10% 이상 늘어 홈쿡, 홈파티 관련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출산 및 결혼 수요도 반등세를 보이면서 혼수 관련 가전 판매는 15% 증가했고 출산용품 및 완구 등은 50% 가까이 증가해 올 1분기 '가정' 관련 상품군이 최대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롯데백화점과 아웃렛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타깃으로 삼아 체험형 콘텐츠와 팝업스토어를 대폭 확대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5월 1일부터 지하 1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가정의 달과 연계한 이색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지역 최초로 인기 K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AGE-R 팝업을 열고, 니키키링, 마이크로킥보드 등 아동 선물 관련 팝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닥스 등 어버이날 수요를 겨냥한 팝업도 마련한다. 또 최근 간편하게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씽크볼 상품을 선보이는 백조싱크 이색 팝업도 연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점포별로 이벤트도 풍성하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선 어린이날인 5일 키다리피에로, 캐리커쳐, 마술쇼, 인생 네 컷 무료이벤트 등 어린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센텀시티점은 마술 인형극, 어린이 댄스 공연, 국악콘서트, 버터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선보인다. 광복점에서는 5월 1~3일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가족 사진 촬영 인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5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를 열고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하트풍선 증정, 마술쇼 공연도 진행한다.
아웃렛도 가족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은 5월 1~5일 1층 정원형 공원에서 롯데 키즈 아트 스테이션(KiAS)'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우주선 모양 드로잉 월 색칠하기, 탐험복 및 헬멧 모양 가면 꾸미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동부산점은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메종관에서 연중 최대 리빙 박람회인 '메종카세' 행사를 열고 리빙 관련 상품 최대 70% 할인 판매 및 한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진승현 점장은 "최근 리빙 등 가정과 연관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5월 가정의 달에는 연관 상품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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