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부친 사업 실패로 등록금 못 받아"…공부 접고 개그맨 전향했다 (걷다보니)
2026.04.28 18:40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정선희가 과거 안타깝게 진로 변경을 해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원래 공부의 길을 걷고자 했던 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꿈을 접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 '오빠가 밥 사줄 때 얌전히 먹으면 반칙!'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은 코너 '걷다보니' 특집으로 이홍렬이 오랜 동료인 김지선, 이성미, 정선희, 조혜련, 전영미와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지선은 정선희를 바라보며 "나랑 선희는 염광여고 동창생"이라며 과거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김지선은 "내가 개그맨 시험을 볼 때 선희한테 전화를 했다. 전화해서 '시험 같이 보지 않을래'라고 물었는데 선희가 '난 공부할 거야'라고 거절했다"라며 과거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후 1,2년 뒤 결국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밝힌 정선희는 "아빠 사업이 그렇게 빨리 망할 줄 몰랐다"며 개그맨 시험을 본 이유에 대해 본격적으로 입을 열었다.
정선희는 "아빠가 돈이 좀 있었을 때는 공부하면 밀어준다고 했었다. 근데 그 얘기하고 다음 달에 사업이 망했다. 그 때 공부에 계속 뜻을 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등록금을 줄 수 없다는 소리를 들은 정선희는 공부의 길을 접어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SBS 개국할 때 한 번 출연하면 20-25만 원을 준다고 하더라. 그게 1992년도였다. 4월에 개그맨 공채를 뽑길래 지원해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다"라며 개그맨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이홍렬은 "너가 살면서 제일 기뻤을 때가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을 때냐"라고 물었고 정선희는 고개를 저으며 "그렇지는 않다. 처음에 개그맨이 됐을 땐 얼떨떨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계속 할 것만 같았다"며 공부에 대한 미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이홍렬 유튜브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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