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김용남·조국, 장외 신경전 치열
2026.04.29 18:57
曺 “왜곡시켜 공격하면 반격할 것”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최대 ‘6파전’이 예상되는 평택을 재선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조 후보는 29일 범여권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김용남 전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있을 때, (저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많이 저격했다”면서 “이를 왜곡해 공격하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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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왼쪽부터). 뉴시스 |
반면 김 후보는 채널A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른바 ‘조국 사태’ 때 사모펀드와 관련해 여러 사실을 국민에게 알렸지만, 틀린 내용은 지금까지 봐도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시 조국 후보는 (사모펀드 관련 사실을) 몰랐다는 이유에서 유죄 선고가 안 된 것”이라며 “(주장의) 초점은 청와대 민정수석이라는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청와대 민정수석에 있는 사람의 가족과 그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우회 상장 구조를 만드는 게 맞느냐는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얘기는 한 적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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