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태원 참사 구조 도운 30대男, 실종 10일만에 숨진 채 발견
2026.04.29 14:57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 증세 겪어
|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일주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현장 골목으로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백동현 기자 |
이태원 참사 당시 구조 활동에 참여했던 30대 남성이 실종된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경기 포천시 왕방산 중턱에서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0일 자택을 나선 뒤 왕방산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후 가족과의 연락이 끊겼다. 가족은 지난 25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그는 2022년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서 피해자 구조를 도왔던 인물로 알려졌으며, 이후 트라우마와 우울 증세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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