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때 구조 도운 30대 남성, 포천 왕방산서 숨진 채 발견
2026.04.29 16:33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이태원 참사 당시 피해자 구조를 도왔던 30대 남성이 경기 포천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포천시 왕방산 중턱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지난 20일 서울 자택을 나선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그의 가족은 닷새 뒤인 25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A 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당시 피해자 구조를 도운 뒤 트라우마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가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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