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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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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의동 "평택을, 결국 유의동vs김용남 '2강'으로 갈 것"

2026.04.29 15:57

"조국은 공격받을 포인트 많고 확장성 없어…평택 조기 안착에도 실패"
"평택을→평택병이 철새? 22대 때 의정부서 출마했던 김재연은 단일화 전문가"
"진보진영 단일화 논의, 평택 시민이 볼 땐 분양권 딱지 사고팔며 피 받아먹는 모양새"
"단일화 안 되면 다 평택 떠날 듯…후보들, 10년간 평택 안 떠나겠단 서약 하면 어떨까"
"현재 가장 큰 허들은 전통적 보수 지지자들이 투표장 안 나가려 하는 것"
"황교안과 보수 단일화? 아직 생각해 본 적 없어…2강 체제 되면 보수표 나로 결집될 것"
"새누리당 입사 동기 김용남, 주류 친박→친윤→개혁신당→뉴이재명…정치적 지향성 달랐다"
"장동혁, 리더십 문제 많지만 사퇴 말할 여유 없어…유세 지원 온다면 막진 못해"
JTBC 장르만여의도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6년 4월 29일 (수)
○진행 : 정영진
○출연 : 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을 후보, 신혜원/ 기자

▶정영진
네. 오늘 이번 지선에 또 보궐선거 등에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의 한 후보님을 모시게 됐습니다.
평택을 재선거에 후보로 나오신 유의동 전 의원님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유의동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영진
반갑습니다.
그리고 신혜원 기자도 함께 하겠습니다.

▶신혜원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평택을이

▶신혜원
요새 장르만 섭외력 미치지 않았나요?

▶정영진
그러니까요. 이게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정말 우리 제작진 분들의 미친 섭외력인지

▶신혜원
작가님들 촉이 좋습니다.

▶유의동
제가 부르기 어려운 사람인가요?

▶신혜원
아니 이제 모셨는데 평택을이 이렇게까지 핫해질 줄은 사실 몰랐거든요. 지금 뭐 제일 핫한 곳이잖아요 춘추 전국 평택.

▶정영진
그렇죠 그렇죠 네. 그래서 지금 6강 구도로 이제 갈 평택을. 여기에 이제 지금 조국 대표라든지 아니면 김용남 의원 혹은 김재연 대표라든지 뭐 황교안 전 대표 정말 전직 법무부 장관 2명에 또 당 대표급 3명 뭐 이렇게 와 갖고 난리 난리 아닙니다.
지금 여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이제 공천이 되신 거고

▶신혜원
공천 과정에서 큰 문제는 없으셨어요?

▶유의동
뭐 늘 공천이라는 게 그렇지만 힘들죠 뭐. 매우 힘들었습니다.

▶신혜원
아까도 앞에서 나왔는데 사실은 유의동 당 지도부에서는 딱히 공천 안 주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한동훈 대표 때 여의도연구원장하고 친한계 아니냐 뭐 이렇게

▶유의동
그러니까 제가 뭐 특정한 계보에 속해 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냥 친한 정치인이 있었을 뿐이고 개인적으로 친한 정치인이 있었다면 유승민 대표하고 굉장히 친했고요.

▶정영진
아 그래요?

▶신혜원
같이 바른정당 하셨고.

▶유의동
그리고 한동훈 대표는 비대위원장 시절에 제가 정책위 의장을 했었다는 연이 있는데 사실은 정책위 의장을 한동훈 대표가 지명한 게 아니고 그 전에 10월 언제죠?
강서 보궐. 구청장 보궐 선거 끝나고 나서 당이 총선을 앞두고 전면 쇄신한다고 해서 그때 수도권에 있는 사람이 정책의장을 하면 좋겠다고 그래서 김기현 대표로 발탁이 된 거고요.
그전까지는 한동훈 대표하고 인연은 별로 없었고.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여튼 어렵게 어렵게 이번에 공천을 이제 받으셨고 사실 유의동 의원 말고는 이제 딱히 다른 대안도 없었던 것 같아요.
국민의힘으로서는

▶유의동
대안이 없었다고 얘기하면 좀 제 입장에서는 좀 과한 얘기인 것 같고요.
경쟁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제가 잘

▶정영진
아 그렇습니까? 네. 그래서 지금 현재 평택은 어떤 지역입니까?

▶유의동
평택이요? 평택은 원래 농촌 기반 도시죠. 그리고 면적이 꽤 넓고요.
대표적인 산업 시설은 쌍용자동차가 있었고요. 지금 KGM으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북부 지역에 LG 공장이 있고요.
한라, 만도라는 게 서부 지역에 있고 또 서부 지역 쪽에는 이제 평택항이 있고 또 여러 캠프 험프리라고 들어보셨어요? 미군 기지. 전국에 있는 기지들이 그쪽으로 다 모였잖아요.

▶정영진
거기 맛집 많죠?

▶유의동
저한테는 맛집이, 제가 거기서 태어났거든요. 거기서 자랐기 때문에 저한테는 맛집이 많은데 뭐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신혜원
평택 미군기지 근처는 뭐가 유명해요? 동두천은 부대찌개.

▶정영진
거기에 거기 뭐 햄버거집 같은 게 아마

▶유의동
햄버거도 많이 유명하고요. 또 부대찌개는 저는 평택이 원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의정부 분들이 들으시면 또 다르게 생각하시겠지만 평택 부대찌개에 대한 자존심이 꽤 높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농촌과 또 공업 지역 또 도시 등등이 굉장히 복합적으로 있는

▶유의동
대표적인 도농 복합 지역인데 그런데 최근에 이제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가 자리 잡으면서 거기가 이제 굉장히 경제적으로 확장이 되고 있는 과정이죠.

▶신혜원
고덕 신도시가 포함이죠?

▶유의동
맞습니다.

▶정영진
이제 여기에 조국 전 대표가 이제 오면서 굉장히 판이 한 번은 커졌고 그다음에 이제 민주당에서 후보를 잘 못 보내고 있다가 이제 김용남 전 의원으로 결정되면서 한 번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선거에는 매우 지금 힘든 선거가 예상이 되고 계시죠?

▶유의동
굉장히 힘들죠. 그러니까 뭐 그 후보들이 난립해서 힘든 것보다는 이제 제 입장에서. 제 입장에서 힘들다고 하는 것은 우리 정당이 지지율이 이렇게 올라가는 추세가 아니라 계속 내려가는 추세였고

▶신혜원
국민의힘이

▶유의동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과의 격차가 굉장히 크고 이 선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펼쳐질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러던 차에 이제 후보가 난립되게 되고 전국적으로 이제 핫플레이스가 된 거죠.

▶정영진
네 지금 현재 이 구도는 후보님께는 해볼 만한 그런 싸움이에요?
아니면 이렇게 복잡해지니까 더 어려워진 겁니까? 이게?

▶유의동
어려워진 부분도 좀 있고 좀 제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죠.

▶정영진
민주당과 만약에 1 대 1이었으면 오히려 더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거든요.

▶유의동
민주당과 1 대 1이었으면 상대적으로 좀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투표율이 굉장히 낮았을 것 같아요.
투표율이 굉장히 낮았을 것 같고 굉장히 낮, 평택이 좀 전체적으로 투표율이 좀 낮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4년 전 지방선거 때는 43% 정도 나왔으니까요.

▶정영진
43이요? 전국에서도 좀 많이 낮은 편인 거죠?

▶유의동
네 그렇습니다. 43% 나왔고 43% 투표율이라면 양 진영의 이렇게 절대적인 뜨거운 사람들이 있게 되면 양분하게 되면 43% 가지고 둘로 나누면 뭐 한 20% 남짓이니까 뭐 그게 그렇게 민주당이었어도 쉽지 않다.
그 지역 정서, 이제 어떤 후보를 내느냐에 따라서는 결과는 많이 바뀔 수 있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뭐 후보들이 이렇게 난립하게 된 상황이고 또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게 되고 모든 언론들이 다 후보들 한 번씩은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투표율이 제법 좀 올라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정영진
워낙 관심 지역이 되어서

▶신혜원
보통은 평택을이 그럼 역대까지 전적은 양강 후보의 싸움인 구도가 많았어요?
이렇게 난립한 게 거의 처음인가요?

▶유의동
한 번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가 한 번 도전한 적이 있었죠.

▶신혜원
해서 한 20% 정도 얻었던 것 같은데

▶유의동
%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지만 하여튼 간 그 남짓 정도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신혜원
그거 말고는 양강 구도였고 최근에 여론조사가 나왔잖아요.
물론 이제 민주당 후보 확정되기 전 여론조사이기는 했지만 조국 대표 23.4 김용남 21.4 유의동 21.1 그러니까 뭐 오차 범위 내에서 이렇게 3강이 있고 그다음에 황교안, 김재연 후보도 12%, 9%가 나왔어요.
그럼 3강 2중 이 정도의 구도인데

▶유의동
저는 결국에는 그게 이제 선거 구도가 완전히 확정되기 전, 저도 후보 공천을 받기 전이었으니까 그러니까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들은 초기에 큰 흐름 정도야 읽을 수 있지만 구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체적인 판세를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조심스럽고요. 제가 봤을 때는 결국에는 2강 1중 2약 정도로 선거가 진행되면서 흘러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2강이라고 하면?

▶유의동
저와 김용남 후보가 2강이 될 것 같고요.

▶정영진
조국 후보는 밀릴 걸로 보세요? 조직에서?

▶유의동
여러 면에 있어서 공격받을 포인트도 많고 초기에 안착하는 데 실패한 부분도 있고

▶정영진
공격받을 포인트는 뭐 있나요? 조국 대표가?

▶유의동
몰라서 물으시는 거는 아닐 거 아니에요? 그 조국 대표가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드러났던 모든 문제 그리고 그 이후에 법적인 문제 그 이후에 또 감옥도 한번 갔다 오시고 갔다 오셔서 나오는 과정에도 뭐 당내 논란이 굉장히 컸잖아요.
그 성 비위 사건을 또 당이 어떻게 대처하느냐 뭐 이런 문제도 있었고 그런 거죠.
뭐 그리고 뭐 그분 입장에서야 22대 비례대표를 하신 거잖아요.
그리고 이제 의원직을 상실하신 거잖아요. 그리고 또 22대에 또 지역구로 나오시는 거잖아요.
이런 경우가 있었나 이건 잘 모르겠어요.

▶정영진
그런 여러 가지

▶유의동
여러 가지 논란들에 덧붙여져서 이제 뭐 평택군 문제라든지 뭐 KTX가 평택에 선다는 표현을 했다든지 평택을 전혀 모르시는 상태에서 나오신 거잖아요.
그 이후에도 몇 가지가 더 있지만 결국에는 궁극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도 그 생각은 하실 것 같아요.
어, 이 사람이 만약에 된다면 2년 안에 떠나실 분인데 또 되신다고 하더라도 차기 대선 준비하신다고 이재명 정부하고 각을 세우실 텐데 뭐 이런 거 고민하지 않으시겠어요?
저는 그래서 이분의 확장성은 상당히 제한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신혜원
그러면 범여권의 표심은 김용남에게 쏠릴 것이다 이렇게

▶유의동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조금 약하게라도 그쪽으로 가는 게 있겠죠.

▶신혜원
만에 하나 이제 그쪽 진영에서 단일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 같으세요?
김용남-조국이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합쳐질까요?
아니면 조국 대표는 조국 대표대로 뛰고 김재연 후보가 또 변수가 돼서 합쳐질까요?

▶유의동
글쎄요. 조국 대표가 민주당 김용남 후보하고 단일화를 하기가 쉬울까요?
그러니까 당 대표라는 것도 있고 그분은 대전제가 자기 중심으로 단일화가 안 되면 단일화가 무의미하잖아요.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그렇다면 지금의 그러니까 민주당의 김용남 후보가 강한 게 아니라 지금 대통령 지지도라든지 또 이 기존에 있었던 당내 지역 내에 당의 조직이라든지 이런 게 뒷받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선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를 버텨준다면 조국 대표가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김용남 후보를 굴복시켜서 단일화 시키기는 좀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그럼 결국은 이제 다 뛰시겠네요. 그렇죠?

▶신혜원
김재연 후보는요?

▶유의동
김재연 후보는 저한테 이 방송에 나오셔서 철새라고 그러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니 저도 이제 방송을 나와야 되니까 또 사전에 질문지 나온 것도 있고 그걸 봤더니 철새라고 그러던데 전 이 동네에서 태어나서 이 동네에서 자랐거든요.
그리고 이 동네에서 애도 낳고 학교도 다 보냈는데 저보고 철새라고 하니까 좀 그렇긴 한데

▶신혜원
평택병으로 한번 출마하셨던 것 때문에

▶유의동
그러니까 평택을이 인구가 늘어서 병과 을로 분구가 된 거거든요.
이쪽 지역도 제 원래 지역구였고 이쪽 지역도 제 원래 지역구였는데 병이 상대적으로 저희 당한테는 어려우니 니가 중진이니까 나가라라고 당에서 명령해서 그런 과정을 거친 거고 근데 뭐 그거에 대해서 뭐 문제 지적을 하면 내가 이해를 하겠는데 철새라고 그러니까 그분은, 그분도 역시 22대 때 의정부에서 출마를 했다가 단일화를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이분은 이제 단일화 전문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단일화는 하시겠죠.
뭐 어떤 형태로든지

▶정영진
누구와 하실 거라고 보세요?

▶유의동
조국 대표하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정영진
전화 안 받으셔서?

▶유의동
뭐 그런 것도 있을 거고 뭐 여러 가지 감정이 상한, 조국 대표가 왔을 때 굉장히 화를 내시다가 김용남 대표가 출마한다고 그러니까 또 환영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제 제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제가 출마자의 입장이 아니라 평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과정들, 이 현재의 지금 이 장면들을 보면 아 이 양반들 도대체 뭐 하는 양반들이지? 이게 마치 여기 주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자기네들끼리 뭐 그냥 분양권 딱지 사가지고 사고 팔면서 Fee 받아먹고 나는 뭐 갈게 뭐 이런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어요.

▶정영진
외지인들이 와서?

▶유의동
이분들 오신 지가 3개월? 제일 길게 되신 분이. 김용남 후보는 아직 지역은 안 오신 것 같은데

▶신혜원
네 사무실 구하고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유의동
지금 오신다고 그래도 한 달, 지금 오셔도 한 달 남짓이잖아요.

▶신혜원
선친의 묘가 평택에 있대요.

▶유의동
하남이죠. 그러니까 이제 이분들 오셔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지역 주민들한테 얼마나 소구가 될까 그런 거죠.
그래서 물론 정치적인 계산에 따라서 뭐 이합집산도 할 수 있고 단일화도 할 수 있는데 그게 선거 결과에는 그렇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 않고 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화를 한다고 해서 그 표가 온전히 산술적으로 그냥 온전히 옮겨갈 것이냐 그건 뭐 전 그렇게 되기는 어렵겠다라고

▶신혜원
그렇긴 하지만 유의동 후보의 입장에서는 저쪽이 단일화하면 불리해지는 거 아니에요?

▶유의동
저한테는 가장 어려운 허들이 사실 우리 당, 우리 전통적인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안 나가려고 하는 게 저한테는 가장 큰 허들이에요.

▶신혜원
보수 유권자들이?

▶유의동
그냥 기본적으로 나오던 분들이 어찌 됐건 최근의 일련의 사태들 속에서 당의 대처라든지 당의 반응들이 전통적인 보수 유권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부분도 있고 희망을 꺾게 한 부분도 있어서 그분들이 그냥 위기감이 생기면 오히려 더 나올 수도 있어서 저는 단일화를 하든 단일화를 하지 않든 그거는 지금 상황에는 별로 이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정영진
굳이 이제 단일화 대상을 만약에 유의동 후보가 찾아보자면 이제 황교안 전 대표일 거 아니에요?
황교안 전 대표랑 만에 하나 이렇게 단일화를 하게 되면 그거는 꽤 부담되실 것 같긴 합니다.
황교안 전 대표가 상징한 어떤 이미지 같은 게 있잖아요.

▶유의동
제가 황교안 대표랑 단일화할까 봐 걱정되세요?

▶정영진
좀 걱정돼요. 걱정하지 말까요?

▶유의동
아니 그런 건 아니고 현재로서는 뭐 그렇게 적극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그런데 다만 가능성 차원에서 묻는다면 모든 가능성이라는 게 제로 퍼센트가 없고 정치라는 게 또 당의 입장도 있을 테고 그런데 현재 제 생각에는 뭐 그렇게 적극적이거나 이런 생각은 없습니다.

▶신혜원
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예상하긴 했는데 여론조사 봤지만 황교안 전 대표가 받는 숫자가 무시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잖아요.
12% 그러니까 이제 코어 지지층 그러니까 제가 물어봤어요.
그 평택에 르포 간 다른 기자들한테 물어봤더니 황교안 대표가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이제 기독교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표심을 쌓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유의동
글쎄요. 그게 이제 일단은 저희가 후보가 선정이 되기 전이었고요.
이번 후보가 선정이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당신들의 지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후보가 있을 수 있었겠지만 이것이 2강의 형태로 바뀐다면 사표방지 심리가 발동을 하게 될 거고요.
저는 자연스럽게 그 과정 속에서 보수 지지자들은 결집을 할 것 같고 제가 일요일날 오후에 공천을 받고 지금 오늘이 수요일인가요?
한 2~3일 지나는 사이에 저희 보수 표심들이 이렇게 결집하는 모습이 느껴지거든요.
그걸 그래서 뭐 한 5월 중순 정도 가서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부터는 이제 굉장히 뜨거운 상태로 올라갈 거라고 좀 보고요.
지금 이제 그분들을 한 분 두 분 이렇게 모으는 데 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민주당 쪽의 단일화라든지 이런 거에는 별로 이렇게 크게 괘념치 않는 이유가 저희 쪽 사람들을 모으는 게 저한테는 더 급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정영진
여러 후보들이 있는데 정말 자격이 없다라고 판단되는 후보들도 좀 있으세요?

▶유의동
저는 기본적으로 저를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평택에 대한 이해가 없이 평택을 대표한다는 게 저는 국회의원을 정말 하고 싶다 그러면 비례대표 나가는 건 오케이 그럴 수 있어요.
근데 평택을 대표하는 정치인이겠다라고 얘기하는 게 저는 일단 납득이 잘 안 되고요.

▶정영진
평택도 모르면서 어떻게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오느냐?

▶유의동
저는 그래서 그분들께 그런 얘기하고 싶어요. 이제 차제에 당신들 단일화를 하더라도 단일화 떨어져도 여기 있을 거냐. 단일화가 안 됐어 나로 단일화가 안 됐어 그러면 여기 남아서 당협위원장을 할 거냐. 그리고 국회의원 일이라는 게 이게 시장이나 이게 자치단체장들이 하는 일하고 달라서 기본적으로 도시의 인프라나 이런 것들을 강화하는 쪽에 힘을 쏟게 되잖아요.
뭐 제도라든지 큰 예산이라든지 이런 걸 얻어야 되니까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이 한 번 임명이 돼서 일을 하려면 한 10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돼요.
어떤 게 성과물이 나오거나 이러려면 그러면 10년은 내가 여기서 정치를 하겠다라는 약속을 할 수 있는지 뭐 그게 된다면 같이 우리 후보들이 모여서 우리가 10년 동안 평택 안 떠나고 이사 와서 여기서 살겠다라는 서약을 하는 행사를 하면 어떨까.

▶신혜원
그러니까 후보님이 보실 때는 당장 이번에 떨어지면 22대 그러니까 다음 총선도 여기서 안 나올 사람들이 보인다 이거죠?

▶유의동
다 그렇지 않겠어요? 여기서 총선이 안 되면 이번 보궐선거가 아니 재선거에 당선이 안 되면 저는 다 떠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심지어 단일화를 시도하는 그룹들 중에 단일화에서 자기로 단일화가 안 되면 다 떠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뭐 선거운동 기간에야 조금 남아서 선거 운동하는 척은 하겠지만 그분이 이 지역의 당협위원장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정영진
지역 출신인 게 중요한가요?

▶유의동
저는 지역 출신인 것을 강조하는 게 아니에요.

▶정영진
지역에 대해서 모른다?

▶유의동
아니 그러니까 제가 지역에서 태어나고 지역에 대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고 이런 게 제 최고의 강점입니다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평택군 얘기 나오고 평택 KTX 정차 이거는 기본을 한참 벗어나는 일들이잖아요.
그리고 이런 일을 하고 나서도 저는 이 동네에 국가대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라고 주장하는 게 시민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저희가 정당 투표를 하지만 그분들이 이 지역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실격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정영진
네 어쩌면 근데 예를 들어서 어느 지역에서 국회의원이 이제 당선이 됐는데 그 사람이 진짜 뭐 대통령급, 대통령 후보급 정치인이 돼서 그 사람이 우리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했는데 나중에 뭐 대선에 나간다든지 뭐 이러면 또 지역민들로서는 꽤 이게 뿌듯한 일일 수도 있잖아요.

▶유의동
글쎄요. 저는 뭐 그 뿌듯함을 얼마나 가질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분이 애시당초 평택에 대한 생각을 갖고 왔으면 제가 얘기를 안 하겠어요.

▶정영진
그런 사람이 없다. 지금?

▶유의동
바로 직전까지 부산 가고 싶다고 그러고 그러다가 평택 오고 하남 가남 이러다가 평택 오고 이런 분들을 제가 이제 선거가 치러지기 한 4년 전쯤에 최소한 2년 전쯤에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면 이해를 하겠어요.
근데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김용남 후보 같은 경우는 한 달 전이잖아요. 이분이 예를 들면 자가용, 스스로 운전을 해서 평택 지역에 저희 지역구에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운전해서 가실 수 있을까. 가본 적이 아니라 지금 가실 수 있을까.

▶정영진
만약에 그러면 우리 의원님한테 지금 뭐 이제 의원님이 아닌 상태에서 영등포에 자리가 났어요.
보궐 선거가 났어요. 근데 당에서 유의동 의원 이번에는 유의동 의원이 좀 이번 영등포 선거는 좀 도와주셔야 될 것 같다.
꼭 의원님이 좀 필요하다. 후보가 돼서 열심히 좀 뛰어 달라.
그래야 이제 우리 당도 좀 살 수 있다 라고 부탁을 한다면 안 나가실 거예요?

▶유의동
아니 부탁을 하면 나가겠죠. 부탁을 하면 나가겠지만 그 지역 주민들로부터의 이런 비판은 감수를 해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그게 저는 그런 경우에는 최대한 안 나가려고 할 것 같아요.
그냥 저는 평택에서 정치를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니까.
그런 과정을 얘기해, 그 상황을 이야기하시니까 당에서 그렇게 요구를 하면 가겠지만 그 과정 속에서 아, 내가 여기를 가지만 여기 주민들로부터 저항은 굉장히 크겠구나 그리고 이것이 어디 가서 내가 자신 있게 제가 영등포 구민을 위해서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게 굉장히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은 있는 거죠.

▶신혜원
정치인들한테 지역구 옮긴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죠.

▶유의동
그럼요. 지금 비단 아까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김재연 의원은 제 원래 을 지역구가 커져서 을-병이 분구가 됐는데 병으로 간 거를 가지고 철새라고 얘기를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힘든 일이다 이 얘기죠.

▶신혜원
유 후보님의 대표 공약은 뭐예요?

▶유의동
대표 공약이라고 이렇게 하나를 짚기가 어려운 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평택이라는 지역이 굉장히 특히 평택을이 크게 세 권역으로 이렇게 분류를 할 수가 있는데 하나가 아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품고 있는 고덕동이에요.
여기는 지금 인구가 한 6만 5천 정도 되고요. 한 15만까지, 14만~15만까지 이렇게 목표 인구로 삼고 있는데요.
지금 평균 연령이 33.3세입니다.
근데 유권자가 한 4만 5천 명 정도 돼요.
그러니까 한 2만 명 정도는 학력 인구 내지는 미취학 아동들이라는 얘기잖아요.
굉장히 젊은 도시입니다. 그런데 이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신도시가 형성이 될 때 한 번에 모든 지역이 다 쓰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점차 점차 확장이 돼 가잖아요.
확장되는 과정 속에서 전체적으로 가져야 되는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면서 이렇게 성장해 와서 양적으로는 굉장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건 분명한데 질적인 성장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뒤처져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많기 때문에 그것들을 확보해야 되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게 경기 남부 역사 KTX가 들어서는 것, 또 그거와 반대편에 있는 서정리역 쪽에 서울과 연결되는 광역 철도가 들어서는 것. 뭐 GTX도 있습니다만 뭐 신분당선을 저는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신분당선 연장하는 것 뭐 이런 외부와 소통하고 또 내부의 교통망을 그 버스 노선을 증차하고 증편하고 이런 것들이 필요하고요.
교육, 문화 그 안에 다 포함이 됩니다만 캠프 험프리 같은 경우는 군사 기지가 들어가 있고 주변에 있는 토지들이 대부분 농업진흥구역입니다.
그러니까 지역 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은데 제약이 너무 많은 거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빨리 풀어야 되는데 사실은 법 중에서 규제 중에서 제일 풀기 어려운 게 군사기지와 관련된 거죠. 농지와 관련된 것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 문제를 시간을 갖고 해결하기 전에 정주 요건을 좀 해결해 줘야 될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도시가스나 이런 것들이 거기에는 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 비용이 많이 들고 그러니까 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되고 또 서부 지역 같은 경우에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물류라든지 제조 생산 단지들이 있고 그곳에 근로하시는 분들 노동자분들의 정주시설들이 함께 놓여져 있는데요.
그분들 역시 뭐 교통의 문제라든지 뭐 주거의 문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공약으로 지금 갖고 있고 특히 신안산 거기는 이제 서울로 아무래도 수도권이 서울 근접성 그 편의성에 대한 요구들이 많이 있으세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안산선을 조기 개통하고 뭐 이런 것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이제 어떤 공약들이 대체로 그 지역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후보들 간에 좀 달라지시는 것 같기는 한데 어떤 후보님은 평택이라는 데를 자족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러니까 서울과 연결을 어떻게든 시켜 갖고 왔다 갔다를 편하게 만드는 거를 주로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고 아니면 그 평택 자체 내에서 뭔가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걸 주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유의동 후보님은 서울과의 연결 편의성에 더 무게를 좀 두시는 걸로 들리는데 맞나요?

▶유의동
근데 사실은 그거를 뭐 자족 도시를 만든다 이게 섬일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수도권에 가까이 있고 또 지금 앞서서 말씀드렸던 그 캠프 험프리라든지 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클러스터라든지 이 분들이 그냥 평택 안에서만 해결되는 업무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외부와의 연결성이 굉장히 중요하게 되는 필요한 도시이기도 하고 그것이 되려면 이 안에서의 또 그 정주 여건이 강화가 되지 않으면 사실은 외부하고 연결만 한다고 그래서 되는 것들이 아니니까 이거는 그냥 따로 떼어내서 생각하기는 좀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정영진
제가 이제 얼핏 그냥 듣기로 물론 이제 훨씬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으시지만 얘기를 다 못 하신 거라고 생각은 하겠습니다만 평택에 대해서 정말 잘 아니까 나올 수 있는 공약이 특별히 뭐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는 예를 들어 서울과 연결되는 뭐 이런 경기남부역 혹은 뭐 신분당선 연장한다 인프라 확충하겠다 이거는 예를 들면 김용남 후보든 다른 뭐 김재연 후보도 할 수 있는 공약 아닌가?

▶유의동
예를 들면 이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까 이렇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회자께서 질문을 너무 적절하게 잘 해 주셔 가지고.
똑같은 공약이라도 그 공약을 실행하는 방식이라든지 실행 의지라든지 그 부분에 대한 이해라든지 이런 거에 따라서 결과가 굉장히 달라질 수가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조국 후보자가 1호 공약으로 KTX 남부역사를 이야기를 하셨어요.
남부역사를 이야기하시면서 이 남부역사, 저도 했죠.

▶신혜원
같은 공약이었죠.

▶유의동
같은 공약이었죠. 그랬는데 이분이 뭐라고 말씀을 하셨냐면 이게 뭐 선거 앞두고 있으니까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읽어야 될 것 같아요.
지난 19일날 경기남부역사 신설에 대한 방법론을 말씀하시면서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그러니까 대광이라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이 기관을 통해서 경기남부역을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재포함시키고 제 5차 대도시권 광역 교통 시행 계획에 반영시키겠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이게 이분 1호 공약의 핵심 문구예요. 그런데 이 광역 교통 시행 계획은요. GTX 같은 광역 철도망을 포함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KTX는 법적으로 고속철도이기 때문에 이 광역교통시행 계획 안에 포함이 될 수가 없고 1차부터 4차까지 여태까지 계획 중에 광역 교통 시행 계획안에 고속철도역 신설이 포함된 적이 없어요.

▶정영진
이건 약간 뭐 듣는 분들 좀 헷갈리실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KTX 같은 것들은 국가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 저쪽 끝에서 이쪽 끝을 이제 왔다 갔다 하는 그러니까 국토를 가로지르는 큰 이제 그런 철도 인프라인 거고 광역교통이라고 하는 거는 수도권이면 수도권, 부울경이면 부울경 이렇게 이제 그 권역 내에서 이동을 하는 교통 수단이란 말씀이신 거죠?

▶유의동
그러니까 이분은 광역 교통 시행 계획을 가지고 고속철 역사를 짓겠다고 하시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비유를 하자면 이런 거죠.
열쇠를 갖고 와서 이게 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야 그리고 하는데 안 맞는 열쇠인 거예요.
이게 열릴 일이 없죠. 그러니까 그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했어요.
근데 아직도 답이 없으세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하면 너는 그러면 그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뭐 했냐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신혜원
집권 여당 의원일 때 뭐 했냐?

▶유의동
집권 여당 의원일 때 뭐 했냐. 근데 이것이 또 평택을 잘 모르는 분이 할 수 있는 대답이에요.
왜 그러냐면 원래 이 KTX 경기남부역사와 지금 SRT가 서고 있는 지제역이 2010년도까지는 경쟁하는 역이었어요.
이 역을 할까, 저 역을 할까. 그랬는데 그때 당시에 그 2010년이죠.
제가 국회의원 하기 전이에요. 그때 저희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금 현재 평택시장이신 정장선 시장님이신데 그 분이 조찬 간담회를 하고 거기에 각 기관들이 와서 그 자리에서 아마 국토부는 지제역으로 갈까요 아니면 경기남부역사로 할까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는 수요가 없으니까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기가 힘들어서 그 이후로 그 회의 이후로 두 달인가 안에 지금 결정이 난 게 SRT 지제역 노선이에요.
그러니까 10년도에 이미 이 논의는 끝나고 이것은 경기남부역사역은 수요가 생길 때까지 장기 과제로 미뤄 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제 고덕 신도시가 성장을 하면서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것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가 되니까 지금 후보들이 야 이때쯤 되면 이게 필요한 게 아니냐라고 문제 제기를 하는 건데 저한테 지금 너는 그럼 10년 동안 뭐 했냐라고 하면 이미 2010년도에 당신이 얼마 전에 찾아가서 교통 정책에 대해서 상의하고 논의했던 정장선 시장님과 그때 당시에 정책 입안자들이 그런 쪽으로 합의를 한 내용이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죠.
그런데 정작 따져 물을 그분께 가서는 따져 묻지 않고 저한테 이렇게 물으니까 당신은 평택에 대한 이해나 역사가,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거다라고 제가 지적을 하는 거죠.

▶신혜원
유 후보님 김용남 후보랑 친하세요? 사적으로?

▶유의동
제가 입사 동기예요.

▶신혜원
한나라당 입사 동기인 거죠?

▶유의동
새누리당. 2014년도에 보궐선거 할 때

▶정영진
입당 동기?

▶유의동
아니 입당은 다르죠. 근데 국회의원을 같이 했어요.
7월 30일날. 재보궐 선거

▶정영진
그걸 입사 동기이라고 해요?

▶유의동
어찌 됐건 뭐 그냥 이렇게 편하게 입사. 재보궐 동기죠.

▶신혜원
한 당에 계셨고 그럼 좀 친분도 좀 있으시고?

▶유의동
그런데 그 김용남 의원님은 저랑은 조금 이렇게 좀 달랐어요.
저는 약간 비주류였고 그분은 주류여서 친박 라인이었고.

▶신혜원
김용남 친박설

▶윤의동
그건 다 아실 텐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친윤 때도 좀 친윤 라인이었고 그리고 나서 어느 날 개혁신당 가시더니 민주당 가셔서 지금 뉴 이재명 리더격인 분이시잖아요.
그래서 뭐 다투거나 이런 적은 없는데

▶정영진
부러워하셨구나?

▶유의동
뭐 그렇게 정치적으로 치밀하게 뭐 이렇게 공감대를 갖거나 뭐 지향성이 같아서 뭐 상의를 하거나 이런 적은 없어서

▶정영진
유의동 의원께서는 그때 친이-친박이 한참 막 다투고 경쟁하고 갈등할 때 어느 쪽이셨어요?

▶유의동
저는 친이-친박 할 때는 정치를 하지를 않았었습니다.

▶신혜원
네 그다음 세대.

▶정영진
그러면

▶유의동
2014년도입니다.

▶정영진
그럼 이제 친이는 다 이제 사라지고

▶유의동
그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12년도 총선을 통해서 친박 그룹이 대거 등장을 했었습니다.

▶정영진
그때는 주류는 아니셨군요. 비주류에서 그냥 계셨던 거예요?

▶유의동
비주류라고 얘기하기도 좀 어려운 게 제가 뭐 2014년도에 보궐선거로 들어갔으니까 그러니까 그 질서 안에 포함이 아직 되기는 좀 그 베이비였던 거죠.

▶신혜원
베이비. 베이비 의동. 제가 이걸 왜 여쭤봤냐면 아까 결국 평택을은 2강으로 정리가 될 것이다.
그 2강은 유의동, 김용남이다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더 강자라고 생각하는 김용남 의원에 대한 공세보다는 조국 후보를 향한 공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 가지고

▶유의동
김용남 후보는 아직까지 평택에 대한 언급이나 행동을 한 게 없잖아요.
그냥 뭐 하남 가남 이 정도인 거니까.
그러니까 뭐를 뭘 좀 그렇다고 당신 왜 우리 당에 있다가 개혁신당 갔다가 민주당 가면서 뭐 반성문을 안 썼냐 이런 거를 제가 신장식 의원처럼 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러니까 뭐 그냥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을 안 하는 거죠.

▶정영진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뭐가 나온 게 없어서 뭐가 나오면 이제 그때부터는 신랄하게 비판을 하실 수도 있고 지금 다만 나온 거는 이제 조국 대표가

▶유의동
가장 대표적인 것들을 이렇게 하니까

▶정영진
평택에 대해서 모르고 나오는 혹은 평택에 대한 의지도 없는 사람이 내놓는 공약에 대해서는 이제 강력하게 비판을 하시는 거고요.

▶신혜원
그러면 이제 단일화 여쭤봤고 공약 여쭤봤고 마지막으로 장동혁 대표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유의동
아니 저는 그 사실은 제가 장동혁 대표를 굉장히 많이 비판해 주기를 기대하시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에 대한 입장이나 이런 견해차가 제가 굉장히 크고 넓은 사람이니까 그런 걸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진짜 하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 선거가 40일도 안 남았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를 해서 저희가 얻을 수 있는 게 없어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제 지역에 가서 한 분이라도 더 만나서 그분들 손 잡고 노여움 푸세요.
제가 이제 국회에 입성을 하게 되면 4선이 됩니다.
그리고 수도권이 우리 보수 정당이 굉장히 약한데 제가 수도권을 대표해서 들어가게 되면 우리 보수를 좀 리뉴얼하고 다시 변화시킬 테니 좀 용기를 내서 나오셔 가지고 저를 좀 지지해 주십시오.
그럼 제가 들어가면 원내대표도 하고 당의 리더십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수를 재구성하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게 그 유권자들 만나서 드리는 게 맞지, 제가 방송에 나와서 당 지도부를 비판하면 그걸 가지고 또 갑론을박하면서 뭐 나는 저게 싫어서 나가 안 나가 뭐 이러실 테니까 저한테는 그거를 이야기할 여유가 없다라는 말씀으로 대신하고 싶어요.

▶신혜원
알겠습니다.

▶정영진
근데 지금 현재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말을 이제 아끼고 나중에 내가 되면 이렇게 할게요라고 하면 그 진정성에 대해서 조금 의심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유의동
그러니까 제가 여태까지 정치 활동을 하면서 아무런 얘기도 않고 있다가 지금 이런 현안이 터졌을 때 또 침묵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 텐데 적어도 저희 지역의 유권자만큼은 제가 어떤 정치적 길을 이렇게 뭐 요란스럽고 뭐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아니지만 정치적인 국면 국면마다 제가 해야 될 일은 했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그걸 기반으로 충분히 판단해 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지금 이 문제를 긁어 부스럼을 만들면 제가 이걸 가지고 정치적으로 득 볼 게 전혀 없다라는 판단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영진
아니면 혹시 이런 측면은 어떤가요? 그 유권자들은 어쨌든 후보들의 말과 후보들의 행동 혹은 과거 이런 이력들로 판단을 하고 평가를 하고 그다음에 투표를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현재 보수 정당에서 제일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가 본인의 의도는 아니시겠습니다만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지금 잘하고 있냐 못하고 있냐 아니면 장동혁 대표를 빨리 끌어내리고 새로운 지도체제로 가야 되는 게 맞는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얘기들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잖아요.
그러니까 이 중요한 이슈에 대한 입장은 그래도 유권자분들께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만약에 나는 장동혁 대표가 그대로 끝까지 가는 게 맞다라고 만약에 생각하시면 그걸 듣고 어떤 보수 유권자들이 아 저 사람은 안 되겠다 혹은 아 그래 장동혁 지지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실 거 아닙니까?

▶유의동
저는 장동혁 대표 지금 현재 리더십에 대한 문제는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우리 당의 지지율이 이렇게 낮게 떨어지고 이 문제를 수습하지 못하는 데는 지금 어찌 됐건 최종적인 책임은 당 리더십이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40일이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지금 당 지도부를 끌어내린다? 그게 과연 선거에 도움이 되는 방식인지. 나는 40일 동안 끌어내린다고 했을 때 끌어내리지도 못하면서 논란만 일으키면 그거는 뭐 아무것도 안 되는 거잖아요.
그냥 뭐 자기 스스로 자해를 하는 거나 다름이 없잖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 남은 40일 동안 선거 준비는 안 하고 당 지도부 교체해서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설 수도 없지만 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40일 안에 리더십을 교체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 현 지도부가 쉽게 물러날 것 같지도 않고 그 상황에서 그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보다는 차선책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하는 게 이미 당 리더십으로 인해서 낮은 지지율이 있는 건 현실이잖아요.
이거를 뭐 부인한다고 그래서 부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걸 고친다고 그래서 고쳐질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면 지금 주어진 환경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냐라는 차선책을 찾는다면 저는 그게 차선이 아닐까 싶다는

▶정영진
장동혁 대표가 유세 지원 오는 거는 별로 반갑지는 않으시고요?

▶유의동
오신다고 하는 걸 어떻게 막겠어요? 오신다는 걸 어떻게 막겠어요?

▶정영진
그래요? 오시면 또 같이 응원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유의동
아니 당 지도부가 뭐 그렇게 하겠다는 거를 억지로 막을 수 있다면 그게 또 하나의 가십이 돼서 뭐 저기는 막았네 안 막았네 그러면 제가 지금 뭐 저는 한참 조국 후보 공격하고 김용남 후보 공격하고 있는데 갑자기 논점이 바뀌어서. 제가 보기에는 제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평생을 평택에서입니다.
제가 평생을 평택에서 살았고 앞으로 살겠다는 의지도 있지만 평생을 평택에서 우리 시민들이, 지금 이사 오신 분들 새롭게 이주해 오신 분들마저도 평생을 평택에서 편안하게 사시게 하겠다라는 의지이거든요.
이 과정 속에서 저분들은 정치를 위해서 평택에 왔지만 나는 평택을 위해서 정치를 선택했다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뭐 빨간 옷을 입었네 하얀 옷을 입었네 뭐 장동혁 대표가 왔네 거부했네 난 이 이슈가 부각되는 게 저는 싫다 이 말씀입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김민수 최고도 같이 와도 되죠? 이건 농담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같이 가야 되는 상대예요?

▶유의동
저는 보수 재건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는 데 있어서 달라진 보수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담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같이 가실 거 아니죠?

▶유의동
그분은 이제 당의 대표시니까

▶정영진
다른 당의 대표니까. 알겠습니다. 자 유의동 전 의원님과 함께 평택 가장 뜨거운 지역 선거에 관해 여쭤봤습니다.
혹시 오늘 좀 불편하신 질문이 좀 많았을까요? 이 정도면 괜찮았을까요?

▶유의동
전반적으로 좀 불편했는데요. 그래도 뭐

▶정영진
이 정도는 하셔야지. 네 알겠습니다.
현장 가시면 더 불편한 일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여튼 너무나 감사하고요.
저희가 김재연 전 의원 그리고 김용남 전 의원 모셨었고 이제 나오시는 분들 가운데 황교안 대표까지 모시기는 좀 힘들 것 같고

▶신혜원
네 그래도 한 번씩은 다 모셨어요. 저희가.

▶정영진
조국 대표는

▶신혜원
예전에 모셨었고 또 모실 수 있으면 모시려고 하고요.

▶정영진
저희가 섭외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유의동 전 의원님 오늘 대단히 감사하고요.
네 또 뵙겠습니다.

▶유의동
고맙습니다.

▶정영진
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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