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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주 4.5일제 요구

2026.04.29 13:58

한국지엠 노조가 4월29일 2026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사진=GM]


[디지털데일리 윤서연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사측에 월 기본급 14만9600원 정액 인상과 2027년까지 주 4.5일제 실시 계획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요구안을 확정했다.

29일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8일 제110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 부문에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을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4년 연속 흑자 경영의 주역은 바로 생산 현장에서 땀 흘려 노동하는 조합원"이라며 "반드시 공정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별요구안에는 9B(현재 생산 중인 차량) 후속 차량과 미래차, 차세대 엔진 생산 배정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지엠 이익잉여금의 50% 이상을 국내 투자에 투입하고 내수시장 점유율 10% 회복과 수출시장 다각화 방안도 함께 요구했다.

내수시장 확대 요구안으로는 국내에서 생산해 100% 수출하고 있는 뷰익 엔비스타의 내수시장 출시가 포함됐다. 수출시장 다각화를 위해서는 특수목적법인(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확대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이밖에도 고용안정을 위해 회사 합병·양도·이전(제12조)·외주용역 전환(제13조) 협의 문구를 합의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년 연장과 비정규직 관련 별도 요구안도 포함됐다.

공급망 별도 요구안은 한국지엠 공급망 지속가능위원회 신설이다. 상설 운영을 원칙으로 한국지엠 노사·협력사 노사·지자체·고객·소비자가 참여해 구성하고 연 2회 본회의를 열 것을 요구했다.

한국지엠지부는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확정된 요구안인 만큼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자세로 요구안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이번 투쟁이 GM의 한국 시장 철수설을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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