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오픈AI 우려에 뉴욕증시 기술주 하락…국내증시는?
2026.04.29 08:28
어제(28일) 국내증시 양대지수는 엇갈렸습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코스닥은 대형주 악재 속에 하락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봤을 땐 국내증시 시가총액이 6120조 원을 돌파하며 영국을 제치고 글로벌 8위에 등극했습니다.
계속해서 역사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는 코스피 연속된 상승이 나왔기 때문에 매물이 출회될 수 있는 구간인데요.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29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는 0.4% 올라 6641선 반도체는 쉬어갔지만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들이 받쳐주면서 코스피는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0.9% 조정을 받았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임상 결과에 따른 실망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하루 만에 방향을 바꿨습니다.
외국인은 1800억 원 넘게 순매도했는데 특히 전 거래일과 반대되는 업종 매매를 보이며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했습니다.
여기에 개인투자자도 1304억 원 팔아냈습니다.
반면 기관은 35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53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기관도 1900억 원 넘는 팔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 투자자 홀로 7961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자동차와 2차전지 대표주 등이 상승했습니다.
현대차가 5.9% 올라 10개 종목 중 가장 크게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 1,7% 강세 기록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살짝 조정받았지만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2차전지주 나란히 3% 내외 강세 보였습니다.
다만 에이비엘바이오 19%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 기여도가 컸습니다.
환율은 소폭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원 10전 오른 1473원 60전 기록했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하락 반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탈퇴한다는 발표에 국제유가가 오름폭을 축소하자 원화 약세 압력이 되돌려졌습니다.
역외환율은 1472원 90전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증시 상승세를 두고 이전과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도 신체제에서는 기존에 투자 통념이 들어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은 전쟁이고, 경기는 경기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기다리는 전략, 외국인을 추종하는 전략, PER에 기반한 기계적인 매매보다는 이익 성장 사이클, 수출 구조의 질적 전환, 생산성 기반 매크로팩터에 대한 업종 민감도를 대신 분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건 골디락스를 기다리는 것보다 경기 국면이 바뀔 때 그 방향 전환을 포착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하나증권은 그럼에도 셀인 메이, 5월엔 주식을 팔아라 라는 오랜 통념인 유의미 할 것이라며 5월에 한국 반도체에 집중되었던 과매수 수급이 분산되면 그 대체 종목으로 확실한 실적을 보유한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이익 추정치 상향 폭이 가장 크고, 거래대금 상위 및 거래량 증가 종목군 중에 에너지 건설, IT부품, 장비, 조선기계 섹터에 해당 종목들을 추천했습니다.
보고서 내용 참고하시고요.
일정입니다.
일본 증시 휴장인 가운데 미국에선 내구재 주문과 20년 만기 국채 입찰이 이뤄집니다.
실적 발표도 계속됩니다.
오늘은 삼성물산,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대한전선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로봇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픈AI의 성장성에 대한 내부 우려가 불거지면서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동시에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국제 유가는 급등해 투자심리를 압박했는데요.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국내증시 오늘은 조정 가능성이 큰데요.
순환매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은 어떤 섹터가 선방하는 모습 보여줄지 체크하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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