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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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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선물 사러왔다"…둔기로 금은방 귀금속 쓸어간 10대 검거

2026.04.29 07:54

【 앵커멘트 】
영업 중인 금은방에 침입해 둔기로 유리 진열대를 부순 뒤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쓸어간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식으로 번 돈이라며 지폐를 보여주면서 업주를 안심시켰는데 알고보니 위조지폐였습니다.
심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은 외투를 입은 남성이 금은방으로 향합니다.

진열장 안에 있는 귀금속을 한참 살피더니 화장실도 다녀오고, 의자에 앉아 커피도 직접 타서 마십니다.

40분 동안 금은방에서 시간을 보낸 이 남성은 업주가 시야를 돌린 틈을 노려 미리 준비한 망치를 꺼내듭니다.

그리고는 유리 진열장을 여러 차례 내려친 뒤 순식간에 금팔찌를 쓸어갑니다.

지난 27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광주시의 한 금은방에서 10대 남성이 비상용 탈출 망치로 진열장을 깨고 4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눈 앞에서 단 5초 만에 끝난 범행에 피해 업주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주식으로 번 돈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사러왔다며 실제 지폐까지 보여줬는데, 실은 위조 지폐였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업주
- "5만 원짜리 주식이 대박이 나서 엄마, 아빠 선물을 한다. 3천만 원을 찾아 갖고 왔다 그러면서 돈을 보여줬어. 나중에 두고 갔는데 (확인해 보니) 위조 화폐…."

남성은 범행 뒤 곧바로 달아났는데 이 과정에서 훔친 귀금속 일부를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1시간 만에 6km 정도 떨어진 하천 산책로에서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위조지폐의 입수 경로와 귀금속의 행방을 파악하는 한편, 가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뉴스 심동욱입니다.

영상취재 : 최규태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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