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세계 최초 공개…3월 국내 출시
2026.01.13 16:37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세계에서 최초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공개했다고 알렸다.
필랑트는 르노코리아가 중대형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이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과 대형 차체, 확장된 커넥티비티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차체 크기는 길이 4915㎜, 너비 1890㎜, 높이 1635㎜이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성격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형태다. 전면에는 조명형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적용했고 후면은 쿠페형 실루엣과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 디자인을 채택했다. 외장 색상은 5종, 휠은 19·20인치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를 적용했다. 282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 무릎 공간 320㎜, 헤드룸 최대 886㎜를 확보했다. 전 트림에 친환경 나파 인조 가죽 시트를 적용했고 기본 트렁크 용량은 633L, 뒷좌석 폴딩 시 최대 2050L까지 확장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과 3존 독립 풀 오토 에어컨 시스템도 기본 사양이다.
파워트레인은 직병렬 듀얼 모터 방식의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이다. 1.5L 터보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5.1㎞/L이며, 1.6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주행 시 전기 모드 주행 비중을 높였다. 주파수 감응형 댐퍼를 적용해 주행 환경에 따라 승차감과 차체 거동을 조절하도록 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최대 34개의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을 적용했다. 긴급 조향 보조, 레이더 기반 후석 승객 알림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으며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도 포함됐다. 차체에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을 적용해 구조 강성을 강화했다.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실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12.3인치 스크린 3개를 연결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적용했다. 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 AI 차량 매뉴얼 서비스 '팁스', 각종 스트리밍·게임 콘텐츠도 지원한다. 무선 업데이트(FOTA)를 통해 주요 제어 유닛의 원격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테크노 4331만9000원 ▲아이코닉 4696만9000원 ▲에스프리 알핀 4971만9000원이다. 1955대 한정 런칭 에디션인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9000원이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은 정부 승인 완료 시 적용된다.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3월부터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계약은 13일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혁신을 거듭해 온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고 자랑했다.
또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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