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株, ‘악재 터널’ 지났나…동반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2026.01.13 15:14
[서울경제]
13일 장중 2차전지 관련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재개 등 정책 기대감과 탄산리튬 가격이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장 대비 3.56% 오른 39만 3000원에, 삼성SDI(006400)는 7.91% 뛴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소재 기업도 강세다. 에코프로(086520)는 3.84% 상승한 9만 7400원,에코프로비엠(247540)은 2.71% 오른 15만 5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14.05%), 포스코엠텍(009520)(8.87%), 포스코퓨처엠(003670)(4.15%), LG화학(051910)(6.38%), 엔켐(348370)(5.25%) 등 2차전지 원자재 관련 종목까지 큰 폭으로 뛰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미국과 중국 등 정책 변화와 주요 원자재인 탄산리튬의 가격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달 9일(현지 시간) 로이터는 미국 최대 전기차 시장인 캘리포니아주가 연방 정부의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에 따른 보완 조치로 주(州) 차원의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전기차 세금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가 최근 배터리 제품에 대한 부가세 환급률을 9%에서 6%로 단계적으로 낮춘 후 내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힌 점도 국내 2차전지 업종에 수혜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차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탄신리튬 가격 상승도 한몫 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kg당 134위안으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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