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찰스3세 안내하며 어깨 톡톡…영국 왕실 결례 논란
2026.04.28 15: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신체를 접촉한 장면이 공개돼 왕실 예법에 어긋난 행동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7일 미 국빈 방문 첫날 일정으로 백악관을 찾은 찰스 3세 국왕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나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영부인과 함께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찰스 3세 국왕을 안으로 안내하며 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들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의 팔을 가볍게 만지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왕족이 나서지 않는 경우 먼저 다가가 개인적으로 신체 접촉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을 불문율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찰스 3세 국왕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명백한 결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나름 격식을 갖춘 우호적 제스처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신체 언어 전문가인 주디 제임스는 "찰스 3세 국왕을 안으로 안내하기 위한 가볍고 조심스러우며 정중한 손길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치고는 매우 절제된 제스처"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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