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장동혁 "정원오, 부동산 맡기면 '인구 줄이겠다' 나설 것…'명픽'", 李대통령 '부산 북갑' 출마 하정우 사직서 재가…"국민 위해 역할 하기를" 등
2026.04.28 21:0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겨냥해 "역시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는 서울 교통 문제를 묻자, '자동차 공급을 줄이겠다'고 했다"며 "길 늘릴 생각은 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원오에게 서울 부동산 맡기면 결과는 뻔하다"라며 "주택 공급 늘릴 생각은 안 하고 '인구를 줄이겠다'고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맞다. 보유세 올리고 장특공 폐지하면 살던 집 뺏기고 떠나야 하니 서울시 인구가 확실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교통체증 해법에 대해 "수요 공급이 있다면 아예 공급을 줄여버리면 도로를 넓힐 이유가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의 사직서를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의 사직서 제출에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재가를 마쳤다"고 했다. 또 "전 대변인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의 의원면직 재가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하 수석은 부산 북갑, 전 대변인은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전날 청와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며 인공지능(AI) 협력 지형을 넓히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허사비스 CEO는 이날 오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한 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오찬 일정을 가졌다. 이후 오후 3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였던 '선혜원(鮮慧院)'에서 만찬 일정을 가졌다.
재계는 이번 연쇄 회동의 구글의 초거대 AI 모델 '제미나이'를 중심으로 폭증하는 연산·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과 SK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공급 협력을, 현대차와 LG는 피지컬 AI 협력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특정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 장관은 지난 26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최 장관이 세종시교육감으로 있던 시절 세종교육청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강미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급 인사의 개소식 참석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는 만큼 작은 신호도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란 중앙은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로부터 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해 4개 통화로 된 전용 계좌를 개설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이란 반정부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소속 알라에딘 브루제르디 의원은 27일(현지시간) “이란 중앙은행은 ‘호르무즈 해협 안보 법안’ 시행을 위해 리알화와 위안화, 달러화, 유로화 등 4개 통화를 기반으로 한 특별 계좌 4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의 허가 없이는 통과할 수 없으며, 이곳에서 통행료를 걷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란 의회는 앞서 21일 12개 조항으로 이뤄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주권 확립에 관한 법률’의 본회의 상정을 의결한 바 있다. 이란 프레스TV는 23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처음으로 현금으로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파업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파업을 주도하는 과반 노조의 수장이 전격 동남아 휴가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엄중한 시기에 투쟁을 이끌어야 할 위원장이 자리를 비우면서 노조 내부에서 책임감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최근 일주일 일정으로 동남아 휴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업노조는 7만4000여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삼성전자의 유일한 과반 노조이자, 현재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노조동행 등이 참여한 공동투쟁본부 내 최대 규모 조직이다.
최 위원장은 지난 23일 평택캠퍼스 결의대회 당시 “18일간 파업 시 최대 30조원의 손실을 입힐 수 있다”며 사측을 압박했다. 하지만 총파업을 예고한 지 불과 닷새 만에 장기 해외 휴가를 선택하면서 노조 일각에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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