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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주권국가로 당당히…왜 자체 방위에 불안감 갖나"

2026.04.28 21:00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전통적인 동맹국들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당당한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식과 원칙에 따라 현안을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동시에 "국가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며 자체 국방 역량에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순방 일정을 마치고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사우스로 외교 지평을 확대하고 동시에 "전통적 우방과의 협력을 당연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식과 원칙에 따라 당면한 현안을 풀면서 건강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구체적 현안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한미 간 현안을 의식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호르무즈 파병과 '구성 핵시설' 발언으로 불거진 '대북 정보 제한' 논란, 쿠팡 정보 유출 사태 등 민감 현안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주권 국가로서 당당한 자세로 우방들과 진정한 우정을 쌓는 외교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주국방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자체 군사력 수준과 연간 국방비 지출액 등을 근거로 "왜 외국 군대가 없으면 자체 방위가 어려울 것 같은 불안감을 갖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란 국가 스스로 지켜야지, 왜 의존하느냐"면서 "당연히, 그리고 충분히 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전술·전략도 그렇고 다 준비를 해야죠.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게…."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전작권 회수도 앞당길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유무형의 정신적 자산 전략 체계도 다 갖추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관련해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례를 들며 유사한 파급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또 공공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하고 교권과 학생인권이 '제로섬'이 아니라며 교사 인권 보호 조치 강구를 주문했습니다.

비공개회의에서는 비거주 1주택자가 임차인이 있는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 실거주 의무 유예 방안에 대한 토론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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