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동석, 박지윤 악성 루머 유포 혐의 고소당해…경찰 수사
2026.04.28 11:30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 중인 전 아내 방송인 박지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8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최동석을 박지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지윤 측은 지난해 온라인 악성 게시물, 루머 등을 유포한 혐의로 익명의 게시물 작성자를 다수 고소했는데, 최동석은 최근 신원이 특정되는 과정에서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서귀포경찰서 측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최동석 측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공식적인 연락은 받은 것이 없다"면서 "참고인 조사로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박지윤의 지인이 최동석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게재해 고소인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반박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로 인연을 맺어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23년10월 파경 소식이 전해졌고 현재까지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다.
앞서 2024년7월과 9월 박지윤과 최동석이 각각 제기한 상간 소송은 올해 1월 양측 모두 기각됐다. 하지만 최동석 측이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항소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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