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탄신 기념식 참석한 李…민주당 계열 대통령 중 처음
2026.04.28 17:03
이 대통령은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8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그 시절의 파고만큼 높고 거세다. 급변하는 국제 질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을 낳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불안은 국민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께서 국난에서부터 나라를 구해냈던 것처럼 지금의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순신 장군의 연전연승 비결로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와 준엄한 소명의식, 애민 정신을 꼽은 이 대통령은 “외부에서 불어오는 거센 풍랑을 이겨내려면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결속력은 필수”라며 “제아무리 큰 위기도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반드시 바꿔낼 것”이라며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는 상생의 구조를 정착시키고, 특권과 반칙이 용납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들과 함께 지금의 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부강하고 더욱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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