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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기소는 정치 탄압이자 법 왜곡죄···현 정권 견제해야"

2026.04.28 16:55

“김부겸의 ‘회초리’, 사실상 몽둥이 들고 보수 궤멸하려는 것”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이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정치 공작, 탄압이라며 법 왜곡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은 오늘 오전 대구MBC 라디오 여론현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견제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향해서는 김 후보가 말한 ‘회초리’는 사실상 몽둥이로 보수를 궤멸하려는 것이라며 보수 지지세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Q. 원래 본선보다 경선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언제나 치열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추경호 의원이 대구시장 최종 후보가 됐습니다. 달성군 3선 의원에 또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경제 리더십을 강조하며 취임 첫날부터 실전 투입 가능한 프로 경제 시장이 되겠다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밝혔는데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서 비전과 포부를 여론 현장 스튜디오에서 직접 듣겠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아직 아니시고,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A. 네, 안녕하십니까? 추경호입니다.

Q. 후보 등록하셔야 하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는 의원님 후보님 뭐라고 부르는 게?

A. 후보라고 해주시죠.

Q. 양해 좀 해 주십시오, 후보님. 오래 걸렸습니다. 지난 일요일에서야 국민의힘 대구시장 최종 후보가 되셨는데, 후보 수락 연설에서 첫마디가 "죄송합니다" 하셨어요. 사과로 시작하는 후보 수락 연설, 어떤 마음이었을지 최종 후보가 되신 소외 곁들여서 듣죠.

A. 예, 우선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저희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시선이 고깝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당의 내홍, 내부 갈등 분열로 보여졌고 또 경선 과정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공천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다. 여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정작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는 데 목소리를 좀 내지, 왜 당 내부의 목소리만 그렇게 크냐, 내부 싸움에만 집착하냐' 이런 목소리들이 많았기 때문에 제대로 민생을 챙기고 미래를 키워나가는 일에 더 집중하겠다. 그렇지 못한 지금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선 과정에 우리 시민들께서 요구하신 것은 딱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경제를 잘 살려 달라는 바람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이재명 정권의 폭주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견제를 할 수 있도록 보수의 심장 대구는 반드시 지켜달라는 목소리가 굉장히 강했다. 그래서 늘 제가 의정 생활을 하면서도 그래왔던 것처럼 성과로 경제시장 추경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면서 우리 시민들께 호소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1차 컷오프 이후에 경선 주자들보다 컷오프된 분들에게 주목도가 올라가고, 그러면서 말씀하셨지만 당내 내홍을 질타하는 시민들 목소리도 들으셨을 텐데요. 결국에 이제 일단락이 됐습니다. 두 분도 불출마 선언을 하시고. 대구시장 경선으로 국민의힘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고 그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받아들인 민심은 뭐라고 보세요?

A.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 공천 과정에 여러 의혹이나 비판이 많았습니다. 전혀 근거 없는 내정설이 돌고, 또 그 과정에서 공천이 그동안에 보여줬던 공정한 공천이냐 이런 데에 대한 시비가 있고, 그리고 많은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두 후보가 컷오프되는 과정도 그렇게 매끄럽지 못했고, 그러니까 당사자들도 당연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 후보들도 또 여러 후보들이 경쟁을 하다 보니까 시선도 많이 분산돼 있었고 그런 점에서 사실은 저희들이 죄송하죠.

그런데 다행스러운 거는 이진숙, 주호영 두 분께서 한때는 무소속 출마 강행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 지점에서 우리가 우리 안의 내분으로 구도가 갈라져 표가 분산돼서 민주당에 뺏기면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큰 결단을 내려 주셨습니다. 정말 큰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용단에 대해서 제가 늘 참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높이 평가합니다.

이제 갈등 분열 속에, 또 오랜 경선 기간 속에 나뉘었던, 흐트러졌던 대오를 단일 대오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 보수 정당의 최종 후보로 제가 일단 결정이 됐기 때문에 흩어진 민심을 다 모으고, 또 후보들 간에 경선 과정에서 조금 틈이 벌어졌던 부분을 다시 통합의 진영으로 묶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 많은 분들께서 뜻을 같이해 주고 있기 때문에 이제 아마 빠르게 저희들이 지지세를 결집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Q. 이제 내부 경쟁은 끝났다. 원팀을 강조하셨고, 여기에는 보수 대통합, 대구 대통합도 포함이 돼 있을 겁니다. "보수의 상징인 대구를 지켜달라" 이렇게 얘기를 하셨고, 또 "대구가 균형추가 돼 달라"고 하셨어요.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다시 지켜야 할 보수는 뭐라고 보십니까?

A. 기본적으로 우선 우리 헌법의 가치도 그렇습니다마는 정치의 본질은 견제와 균형입니다. 지금 거대 여당이 다수의 의석을 가지고 국회를 장악해서 국회 전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 권력까지 지금 틀어쥐고 있습니다. 그 입법 권력과 행정 권력을 기초로 다시 사법부까지 뒤흔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우리의 삼권분립 헌정 기본 질서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래서 지금 입법 권력, 행정 권력까지 장악이 됐는데, 이제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 지방 권력의 또 보수 정당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까지 차지하려고 한다. 그러면 이렇게 완벽하게 장악이 되고 나면 결국은 거대 여당인 민주당 정권의 폭주·폭거는 계속될 것이고, 그러면 장기 집권, 자칫 일당 독재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이것은 견제를 해야 한다.

그래서 보수의 자존심, 심장인 대구는 반드시 지켜서 여기에 권력의 균형점, 최종적인 역할은 여기서 지켜줘야 한다는 심정으로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그 지점에서 우리 이진숙 후보나 주호영 부의장께서도 걱정을 하시면서 그렇게 마음은 아프지만 내려놓고 했습니다.

Q. 불출마라는 용단을 하셨다는 말씀···

A. 그래서 현재 그분들과 우리 의원들이 다 함께 모이고, 그리고 이철우 지사와 함께 또 대구·경북 통합 선대위도 구상을 하자. 즉 사실상 대구·경북은 한몸이다. 이런 정신으로 보수 정당의 심장을 지키자는 말씀이고.

Q. 김부겸 후보는 그런데 이제 보수를 지키려면 오히려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라 이렇게 얘기를 또 하던데···

A. 그런데 상대 진영의 회초리는 회초리가 아니죠. 회초리는 부모나 선생님이 들고 잘되라고 하는 거고, 거기는 회초리라는 이름 하에 사실상 몽둥이를 들고 상대 진영을 궤멸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그건 그렇게 말씀하실 자격이 없고 또 본인이 보수 정당을 떠난 분 아닙니까? 그런데 무슨 회초리 운운하시는 거는 선거 전략상 괜히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그런 발언이다.

Q. 그러면 대구에서 시장이 돼서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또 권력의 균형추를 잡아달라는 당부를 하셨는데, 대구의 현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현실이라든가 경제 지표 이런 것들은 후보님들 세 분이 공히 또 인지를 하시고 구조적 위기감도 다 언급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후보님께서 좀 더 방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어느 부분일까요?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

A. 기본적으로 경제가 지금 단순히 경기적인 문제가 아니고 오랫동안 누적된 문제가 대구의 경제 현상 그대로 투영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거는 한두 개 부분적인 수술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전면적인 대수술이 필요하다. 그래서 경제판을 바꿔야 하겠다, 경제 대개조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현재 섬유·금속 중심으로 되어 있는 산업 구조를 AI·로봇·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을 완전히 틀을 바꿔야 하고, 기존의 섬유나 기계 부품도 빨리 고부가가치와 스마트화해야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많이 찾아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저는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하겠다. 그래서 국가대표 창업 도시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Q. 청년들을 위해서는 국가 제1의 창업 도시라는 구상이 있으시군요. 그리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도 현안인데, 지금 후보님께서도 지난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로 계셨고, 그런데도 쉽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고 또 시장이 되신다면 어떻게 풀어가면 좋겠습니까, 신공항 문제?

A. 그동안 제가 부총리에 있을 때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빨리 건설돼야 한다고 하면서 국가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만들었고, 그다음에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조치도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그 이후에 더 세밀히 뜯어보니까 이게 근본적으로 대구시가 감당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그리고 이거는 군 공항 이전과 관련돼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아시다시피 군 공항은 국가 안보 시설 아닙니까? 그리고 군사 시설을 옮기는데 왜 대구시가 사업 주체가 되고 계획을 수립해야 하느냐. 이거야말로 전형적으로 국가가 주도로 해야 할 사업이다.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정말 정확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광주의 군 공항을 이전하는 것을 국가 주도로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똑같이 여기 대구의 군 공항도 바로 국가 주도로 하겠다는 말씀을 해달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국가가 주도적으로 재정 투입해서 공항을 옮겨 달라. 지금 K2 공항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소음으로도 굉장히 고통을 받고 계시고 그리고 대구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거는 국가 주도로 근본적으로 추진해서 빨리 공항을 옮기고 새로이 되는 통합 신공항은 단순히 물류뿐만 아니고 여기에 산업 일자리가 다 어우러져 있는 겁니다. 그래서 빨리 민주당도 진정성이 있다면 이것을 국가 주도로 빨리 전환을 해서 여기에 속도를 내달라. 저희들은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통합 신공항 사업이 국가 산업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대구·경북 행정 통합 과정에서도 불리해진다는 말씀을 후보님께서 하셨는데···

A. 그거 하고는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고 대구 행정 통합의 주요 이유 중의 하나가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관련돼 있고 생존과 관련돼 있는 통합 신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Q. 그러면 행정 통합과는 별도로 신공항 사업은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이 돼야 하고, 그러면 행정 통합은 어떻게, 지금 저희가 세 번째였는데 다시 또 무산이 됐어요.

A. 통합 신공항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도 대구·경북이 행정 통합돼서 힘을 더 받고, 그래서 추진 속도를 더 내게 하자. 바로 그런 취지로 행정 통합이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행정 통합은 아시다시피 대구·경북에서 우리 시도민과 정치권이 뜻을 모아서 주장을 했는데, 결국은 민주당이 이걸 가지고 선거 전략상 몽니를 부리고 장난을 친 겁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해달라고 하는데 왜 대전·충남의 행정 통합 문제를 가져오고 해결하라고 이렇게 주장을 하느냐. 결국은 이건 해줄 생각이 없었다. 결국은 대구·경북이 통합돼서 단체장을 뽑으면 김부겸 후보든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잘될 것 같지 않으니 이걸 분리를 시키고, 그래서 다시 대구시장·경북지사 선거로 분리해서 가게 된 거다. 이것은 처음부터 선거 전략상 장난으로 나온 것이다.

Q. 지난 정부에서도 행정 통합 두 번째 시도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또 지방 시대 위원장, 그리고 시도지사의 합의문까지 윤석열 정부에서 나왔었는데, 그때도 무산이 됐고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도 또 제동이 국회 문턱 법사위에서 걸렸습니다. 그렇다면 행정 통합을 위해서 시장의 역할은 어때야 할까요?

A. 아니, 우리는 이제 그 틀을 다시 만들고 또 시도민의 의사를 재확인하고 주장을 하고 법을 낼 겁니다. 결국은 이것을 통과시키는 것은 지금 절대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입니다. 지금도 민주당이 사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하룻밤 사이에 해낼 수 있는 정도로 작업이 다 끝났는데, 결국은 몽니를 부리고 안 한 거거든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안 한 거고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그때 틀어막고 장난치고 안 한 겁니다.

이 책임을 이제 와서 김부겸 후보가 통합법 하겠다. 그때 출마 결심할 3월 하순에 그걸 정청래 민주당 대표한테 요구하고 이거 해 주면 내가 나가겠다고 했으면 진정성이 있을 텐데, 그동안에 아무 말 없다가 2년 뒤에 하겠다. 이거는 지금까지는 뭐하고, 우리는 의석수가 적기 때문에 아무리 주장해도 민주당이 받지를 않는데, 거대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이 왜 결심만 하면 할 수 있었던 거를 우리 당에서 그리고 우리 시도민이 다 합의해서 주장을 했는데 몽니를 부리고 안 해줘 놓고, 지금은 또 할 것처럼 이렇게 하는 것은 진정성이 전혀 없다.

Q. 주민투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부겸 후보는 행정 통합하게 되면 주민투표···

A. 당연히 원래 주민투표도 이런 중요 결정에는 추진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때 시도의회가 그래서 대신해 찬성해서 정치적 의사를 표명을 한 거죠.

Q. 행정 통합은 그러면 여기까지 하고, 이재명 정부와 이번에 선출되는 민선 9기의 시장은 임기가 동일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제 국가 지원받는 데 좀 더 어디가 또 유리할 것인가, 또 야당으로서 어떻게 보면 정치력 그리고 소통력을 발휘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 텐데, 대구 경제 발전 공동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셨습니다. 이런 취지일까요?

A. 예, 우선 대구·경북의, 또 대구의 발전을 위한 현안은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거기에서는 정쟁도 스탑해야 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 또 발전을 위한 정책 협의를 해서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별도로 하자. 그래서 우리가 선거 경쟁은 하더라도 대구 발전을 위한 데는 서로 간에 입장 차이를 정쟁은 거기서 멈추고 함께 뜻을 모아서 현안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Q. 단순히 후보들 간에 구상을 하자는 얘기는 아니고 더 큰 차원의 어떤 협의체일까요?

A. 그거는 이제 후보들 간에 합의를 해서 그것이 협의체가 만들어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언제든지 김부겸 후보가 호응을 하면 오늘이라도 당장 협의체 구성에 착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김부겸 후보가 여당 프리미엄 갖고 해결을 다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돈 보따리 이야기하시는데, 제가 이거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도 민주당 정권이었습니다. 그때도 의석수가 많았습니다. 그때 행안부 장관하고 국무총리를 지내셨던 분입니다. 그때 총리 지내고, 그때 여당이었을 때, 대구를 위해서 해놓은 게 뭐냐? 이것이 시민들이 많이 후보에게 묻는 질문이다. 이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Q. 불구속 기소로 재판은 지금 진행 중인 상황인가요, 후보님? 재판 중에 이번 선거 치르셔야 하는데, 선거 일정이라든가 또 어려움은 없으신지도 궁금하고.

A. 예, 특별한 어려움은 없습니다.

Q. 보수지만 비상계엄에 동의하지 않는 유권자들도 있고, 사법 리스크 걱정하는 시민들에게는 또 어떤 말씀하시겠습니까?

A. 이것 자체가 원래 실체 없는 정치 탄압이고 정치 공작이다. 저 개인에 대한 기소가 아니고, 우리 국민의힘을 상대로 해서 당시 원내대표였던 였던 저를 공격함으로써 우리 보수 정당, 우리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고, 그래서 보수 정당의 맥을 끊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전형적으로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정치 특검의 행태에 관해서 법왜곡죄에 해당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많은 법조인들이 그렇게 지적을 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사법 프레임을 이야기하려면, 첫째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대법원에 사실상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도 대선에 나오셨다. 그리고 많은 부분에 기소가 돼 있어서 여전히 재판받고 있으면서도 출마를 하셨고. 지금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드루킹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분 아닙니까? 그런 분이 지금 선거에 나왔고, 부산의 전재수 후보는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분입니다.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Q. 여러 단체장 후보들이 장동혁 대표의 지원은 거절하고 있는 상황인데,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이신 의원님은 어떻습니까? 대구에서 장동혁 대표 볼 수 있습니까?

A. 지원 유세 오신다면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 오실 때는 우리 시민들이 기다리는 그런 리더십, 그런 메시지를 아마 갖고 오시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장동혁 대표께서 판단하실 부분이다.

Q. 알겠습니다. 이제 1분 남짓 남았는데요. 전에 없이 국민의힘 후보가 후발 주자가 된 상황입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대구 시민들에게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서 마지막 말씀 1분 드리겠습니다.

A. 평생 경제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사령탑으로서, 그리고 예산을 편성하고 운영해 본 경제 전문가입니다. 대구 경제 살리기 위해서는 말만 그리고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실력으로, 행정 경험으로, 정책 경험으로 돌파해 나가는 것이다. 저 추경호가 거기에 대해서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국회 권력, 행정 권력까지 장악하고 사법부를 뒤흔들고 있고, 이제 지방 권력인 대구까지 장악하게 되면 민주당의 장기 집권 폭주가 진행될 것이고 거기에 또 일당 독재의 가능성도 있다. 이거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보수 심장 대구는 지켜야 한다. 제가 제대로 단디 해 보겠습니다. 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Q. 오늘 여론 현장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만나봤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A.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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