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가 굽는 헬스키친 , 손승연·박혜나·케이윌·테이 맛집?
2026.04.28 16:27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앨리샤 키스의 음악과 삶을 녹여낸 뮤지컬 ‘헬스키친’이 7월 한국 관객을 처음 만난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27일 이번 공연을 이끌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2024년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토니어워즈 1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으로 그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한국 공연은 브로드웨이 개막 2년 만에 열리는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앨리샤 키스가 직접 한국 프로덕션 캐스팅에 참여해 보컬 디렉팅까지 챙길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열정과 자유를 갈구하는 주인공 앨리 역에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손승연과 김수하가 낙점됐다. 여기에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메인 보컬 박지원이 합류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세 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가는 앨리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앨리를 지키려는 싱글맘 저지 역은 박혜나와 최현선이 맡아 무대를 지킨다. 멘토인 미스 라이자 제인 역에는 관록의 정영주와 김영주가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더한다. 이들은 차가운 아우라 속에 감춰진 따뜻한 마음으로 주인공의 영혼을 이끄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한다.
아빠 데이비스 역에는 케이윌과 테이가 캐스팅되어 음악적 재능이 충만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거칠면서도 섬세한 영혼을 지닌 넉 역에는 박광선과 한승윤이 이름을 올렸다. 실력파 배우들의 합류는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헬스키친’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으로 캐릭터의 상태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틴과 이찬혁의 안무에 참여한 전문 댄서들이 대거 합류해 90년대 뉴욕의 거리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올 활기찬 에너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뉴욕의 정취와 스트릿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계에서 보기 드문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티켓 예매는 5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관객들은 7월 GS아트센터에서 펼쳐질 뜨거운 열기를 곧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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