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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노조 이사회 참여 도입…車 업계 최초 ‘참여 이사제’ 시행

2026.04.28 10:08

직원 대표가 경영 의사결정 참여
정보 비대칭 해소 기대
노경 협력 기반 거버넌스 전환


KGM 픽업트럭 ‘무쏘’ 차량 외관 모습. [KGM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참여 이사제’를 도입했다. 노조가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한 것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협력형 거버넌스로의 전환 시도라는 평가다.

KGM은 28일 직원 대표인 노동조합이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참여 이사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노조 대표가 참석해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도입 배경에는 경영 투명성과 신뢰 확보가 자리하고 있다. 기존에는 경영진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균형 잡힌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KGM 측은 보고 있다.

참여 이사제는 지난해 말 노조 및 임직원 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 처음 제안된 뒤, 구체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처음으로 ‘참여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노 위원장은 “이사회 참여로 경영정보 확보에 따른 노경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영 의사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되어 신뢰 증진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GM은 이번 제도를 계기로 노사 관계를 단순 협력 수준에서 공동 파트너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참여 이사제는 경영자 중심의 기존 의사 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임직원 전체가 하나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당당하게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선진형 거버넌스 모델로 회사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GM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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