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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익 926억…3분기만 '흑자 전환'

2026.04.28 14:35

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5.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5년 2분기 이후 3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다.

매출은 3조88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순손실은 38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1109억원, 영업이익 622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하며 2분기 연속 2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단순 판매 물량 회복을 넘어 최근 미국 정책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인 수익 개선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3401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흑자 전환했다. 중동 지역 이슈에 따른 주요 제품의 수급 변화와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이 일부 반영됐음에도 비수익 사업 정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구조적 개선 성과가 영향을 끼쳤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856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태양광 소재 사업은 원가 구조 개선과 미국 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보였고, 경량복합소재 사업은 해외 수출 물량 증가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한화솔루션 박승덕 큐셀 부문 대표와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는 “연말까지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카터스빌 공장 셀 라인이 3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견조한 수익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케미칼 부문 역시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에도 주요 원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구조적 체질 개선을 지속해 흑자 기조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당초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 이후 조달 규모를 1조8000억원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른 부족한 재원은비영업용 자산 매각 등으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흑자 전환이 향후 재무 부담 완화로 이어질지도 관건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이 12조6000억원, 부채비율이 196.3%까지 높아진 상태다. 회사는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 해외 법인 자본성 조달 등을 통해 올해 연결 부채비율을 150% 이내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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