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백악관 만찬 총격범, ‘암살 미수 혐의’ 기소…백악관 “좌파가 악마화한 탓”

2026.04.28 12:04



[앵커]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 총격범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총격이 트럼프에 대한 세 번째 암살 기도라며 민주당과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을 악마화한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김지숙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사법당국이 백악관 만찬 총격범, 콜 토머스 앨런을 기소했습니다.

대통령 암살 미수와 총기 관련 등 모두 3가지 혐의입니다.

[토드 블랜치/미국 법무장관 대행 : "첫 번째 혐의는 미국 대통령 암살 미수입니다. 이 혐의는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사법당국은 당시 부상당한 비밀경호국 요원이 총격범을 향해 다섯 발을 쐈지만 명중시키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범은 현재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데, 오늘 법원에서도 혐의와 관련해선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총격 사건이 민주당 진영의 '트럼프 악마화'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 "이러한 정치적 폭력은 논평가, 민주당, 일부 언론까지 포함한 인사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을 조직적으로 악마화하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유명 방송인인 지미 키멀의 발언도 논란입니다.

키멀은 방송에서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두고 '곧 과부'가 될 거 같다고 농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즉각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증오와 폭력을 조장하는 키멀의 발언은 나라를 분열시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며 "내 가족에 대한 그의 독백은 코미디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건은 정말 도를 넘은 것"이라며 "키멀은 당장 해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이번 총격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이 국토안보부 일부 예산 편성을 거부하고 있는 점도 비난했습니다.

비밀 경호국이 임무를 잘 수행했다면서도 셧다운으로 인해 경호 업무에 차질을 준다는 주장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한미희/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박은진 김대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멜라니아 트럼프의 다른 소식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찰스 3세 국왕 부부 방미…'백악관 모양 벌집' 추가하며 환영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총격 여파에 보안 초비상…'멜라니아 과부' 논란도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2시간 전
멜라니아, 총성에 "불길한 소음"…첫 대피에도 침착 대응
이란 의회
이란 의회
2시간 전
[뉴스나우] 이란 "종전 후 핵 협상" 제안...트럼프 "만족하지 않아"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2시간 전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백악관 비상회의
이란 의회
이란 의회
2시간 전
70년전 여왕처럼… 찰스3세, 미·영 관계 풀까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2시간 전
미 방송인 키멀, 총격 이틀전 “멜라니아 곧 과부”… 트럼프 부부 “해...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2시간 전
[오늘 트럼프는] "핵협상 뒤로 미루자는 이란 측 제안에 불만"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2시간 전
"곧 과부 될 것"…키멀 농담에 멜라니아 분노 '폭발' [포크뉴스]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3시간 전
[포토]백악관 찾은 찰스 3세 英국왕 부부와 기념촬영하는 트럼프 美대통...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