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美 유명 MC “멜라니아 곧 과부”…트럼프 “해고하라”

2026.04.28 10:35

지미 키멜. AP 뉴시스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향해 ‘곧 과부 될 것’이라고 조롱한 것을 두고 트럼프 측이 분노를 쏟아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디즈니와 ABC는 지미 키멜을 즉각 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키멜의 비열한 폭력 선동에 많은 사람이 분노하고 있다”며 “평소라면 그의 말에 대응하지 않겠지만, 이번 일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했다.

멜라니아 여사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키멜의 증오 섞인 폭력적 언사가 국가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가족에 대한 그의 독설은 코미디가 아니라 미국 내 정치적 질병을 심화시키는 부식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ABC 경영진이 언제까지 이런 행동을 방치할 것인가”라고 했다.

앞서 키멜은 지난 23일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조롱했다. 그는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을 패러디하며 멜라니아 여사에게 “당신은 마치 (남편의 죽음을) 기다리는 과부처럼 빛이 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25일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과 맞물리며 논란이 됐다. 당시 암살범 콜 알렌은 기자단 만찬장 밖에서 총격을 가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곁에 앉아 있던 멜라니아 여사는 경호원의 안내로 대피하는 긴박한 상황을 겪었다.

키멜과 트럼프 대통령은 악연이다. 키멜은 지난해 11월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해고하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면서 “대통령이 나를 방송에서 빼라고 요구한 게 몇 번째인지 솔직히 셀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히 해 돼지야(piggy)”라고 했다. 현재까지 디즈니와 ABC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해고 요구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멜라니아 트럼프의 다른 소식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48분 전
찰스 3세 국왕 부부 방미…'백악관 모양 벌집' 추가하며 환영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54분 전
총격 여파에 보안 초비상…'멜라니아 과부' 논란도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멜라니아, 총성에 "불길한 소음"…첫 대피에도 침착 대응
이란 의회
이란 의회
1시간 전
[뉴스나우] 이란 "종전 후 핵 협상" 제안...트럼프 "만족하지 않아"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백악관 비상회의
이란 의회
이란 의회
1시간 전
70년전 여왕처럼… 찰스3세, 미·영 관계 풀까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백악관 만찬 총격범, ‘암살 미수 혐의’ 기소…백악관 “좌파가 악마화한 탓”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미 방송인 키멀, 총격 이틀전 “멜라니아 곧 과부”… 트럼프 부부 “해...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오늘 트럼프는] "핵협상 뒤로 미루자는 이란 측 제안에 불만"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1시간 전
"곧 과부 될 것"…키멀 농담에 멜라니아 분노 '폭발' [포크뉴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