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정부, 내년 복권 판매액 8.4조 예상…수익금은 3.4조
2026.04.28 11:00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정부가 내년도 복권 예상 판매액이 8조 4175억 원, 수익금은 3조 427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28일 '제188차 복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7년도 복권발행 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복권위는 내년도 복권 예상 판매금액을 올해보다 3217억 원(4.0%) 늘어난 8조 4175억 원으로 추산했다. 예상 수익금은 올해보다 4.2%(1386억 원) 증가한 3조 4278억 원이다.
복권 예상 판매액은 국내총생산(GDP), 인구 구조 등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구조다.
복권위는 현행 복권상품 12종의 액면가, 발행 조건과 당첨금 지급 방법 등은 기존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또 '2025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지난해 복권기금 종합 평균점수는 82.9점으로 전년보다 0.5점 상승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운송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등 법정사업 79개와 서민금융 활성화 지원, 독거.복합질환 참전유공자 복지 등 공익사업 17개는 우수(80점 이상) 평가를 받았다.
복권위 관계자는 "내년도 복권기금 운용계획 수립 시 우수 사업은 증액하고, 미흡 사업은 감액할 계획"이라며 "복권법이 정한 한도 내에서 배분액을 가감 조정하는 등 이번 성과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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