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2026.04.28 10:49
현대차가 대표 세단 그랜저의 신형 모델 '더 뉴 그랜저' 내·외장 디자인을 28일 공개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22년 11월 출시 이후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관은 기존 모델 역동성과 품격을 계승하는 동시에 각 요소를 정교히 다듬어 더욱 균형 잡힌 비례와 완성도를 갖췄다. 전면부는 길어진 후드와 한층 강조된 샤크 노즈 형상과 새로운 메쉬 패턴 콘셉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담대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더 뉴 그랜저의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하고 프론트 펜더에 새롭게 적용된 사이드 리피터는 후면부로 이어지는 디자인 라인의 연결감을 강조한다. 후면부 리어 콤비 램프는 히든 턴시그널 램프와 조화를 이뤄 하이테크한 인상을 부각하고 심리스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했다.
차체는 기존 모델 대비 커져 대형 차급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장은 기존 모델 대비 15㎜ 늘어난 5050㎜로 다이내믹하면서 균형 잡힌 측면 프로파일을 구현해 전체적 비례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넓은 공간감과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가미한 한 차원 진보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면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는 현대차 최초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 화면이 자리 잡아 한층 직관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주요 기능의 물리 버튼을 배치해 주행 과정에서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얼리 패스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3일까지 참여 고객에게 더 뉴 그랜저의 상세 상품 정보와 공식 론칭 일정, 전시와 시승차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품 전반에 걸쳐 신사양을 대폭 적용하고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신차급 완성도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라며 “과감한 조형미와 편안한 라운지 감성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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