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레드닷 디자인' 싹쓸이···최고상 등 16개 석권
2026.04.28 08:57
삼성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올해 삼성전자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 16개 디자인을 출품해 모든 출품작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에는 △OLED TV 'S95H' △비스포크 AI 세탁가전 시리즈가 이름을 올렸다.
OLED TV 'S95H'는 전면에 메탈 소재의 은색 프레임을 적용해 초슬림 OLED화면이 본체 위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찬사 받았다. 특히 은색 메탈 프레임은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화면의 시각적 몰입감도 높여준다.
비스포크 AI 세탁가전 시리즈는 각 제품이 가진 제품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호평을 받아 최고상을 받았다.
이 외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 AI 무풍 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 제트 핏' 무선 스틱 청소기 등 일상에서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전 제품들이 수상에 성공했다.
갤럭시 Z 폴드 7, 갤럭시 XR, 5G 스트리트 라디오 솔루션 등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도 본상에 선정됐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의 정체성과 감정 그리고 다양성을 반영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기능 구현을 넘어 의미 있는 연결과 목적을 가진 디자인으로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아주경제=김나윤 기자 kimnay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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