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혼조세로 마감…나스닥·S&P 500 상승, 반도체는 약세
2026.04.28 06:17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62.92포인트(-0.13%) 내린 4만9167.79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8.83포인트(0.12%) 오른 7173.91, 나스닥종합지수는 50.50포인트(0.20%) 상승한 2만4887.10에 마감했다. 나스닥100지수도 2.01포인트(0.01%) 오른 2만7305.68로 소폭 상승했다.
장중 투자심리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는 18.02로 0.69포인트(-3.69%) 하락했고, 다우운송지수는 0.23% 내렸다. 다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05.63포인트(-1.01%) 떨어진 1만408.04를 기록해 반도체 업종 전반에는 부담이 이어졌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나스닥 대형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가 4.00% 오른 216.61달러로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5.60% 급등한 524.56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1.72%, 1.81% 상승했고, 메타도 0.53% 올랐다. 테슬라는 0.63%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애플은 1.27%, 아마존은 1.09%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1.08% 밀렸다. AMD는 3.79% 급락했고, ASML 홀딩 ADR도 1.52% 내렸다. 인텔은 2.97%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에서는 금융주와 일부 경기방어주가 엇갈렸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1.09%,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11% 상승하며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0.74%, 클래스A는 0.54% 올랐다. 반면 일라이 릴리는 1.78%, 존슨앤드존슨은 0.95%, 홈디포는 1.07%, 코카콜라는 1.55% 각각 하락했다. 에너지주인 엑슨모빌과 셰브론도 각각 0.48%, 0.23% 내렸다.
거래대금 상위권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관련 종목에 자금이 집중됐다. 엔비디아의 거래대금은 393억 달러에 달했고, 테슬라는 247억 달러, 마이크론은 213억 달러, AMD는 169억 달러, 인텔은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 장비주인 램리서치는 3.10%,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92% 하락해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나스닥과 S&P 500을 끌어올렸지만, 다우지수와 반도체 업종 약세가 전체 상승 폭을 제한한 흐름으로 풀이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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