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AI로 산업 전환" 경북도, 구미에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2026.04.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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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봉현 기자 = 경북도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며 지역을 양자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구미시, ㈜SD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빌린트, ㈜마키나락스, ㈜I-ESG, LS증권 등 9개 기관과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양자처리장치(QPU)와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형태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고난도 연산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구미시에 구축하며 SDT가 인프라 구축과 기술을 총괄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운영과 기업 지원을 담당한다.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양자전환 프로젝트 추진 △양자 전문인력 양성 및 스타트업 육성 △ESG 사업모델 제시 등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NPU 기반 연산 인프라를 데이터센터에 도입해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산업용 AI 솔루션과 연계해 지역 제조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도 기대된다.
ESG 대응 솔루션을 통해 수출기업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도 지원해 AI 기반 ESG 리스크 진단 서비스도 제공 한다.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과 AI의 결합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실제 산업 적용까지는 기술 성숙도와 투자 지속성이 중요한 변수라고 보고 있다.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은 "양자와 AI는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데이터센터는 경북이 양자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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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news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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